드라마는 뭐랄까 자기 복수를 위해 웅크리고 있었던 현명한 사람이라는 느낌이었는데,
원작은 자기 목적을 위해 연기하고 있었던 무서운 사람이라는 느낌임.
난장강에서 소년조가 죽어도 상관없었다 입장이더만...;;;
금광요가 어차피 뒤집어 쓸거니까.
솔까말해서 내 개인적으로는 원작에서 금광요랑 섭회상의 차이는 주인공에게 해를 입혔냐 아니냐의 차이 밖에 없는거 같다.
둘 다 그저 자기 목적을 위해서 타인의 희생도 불사하는 타입이네.
드라마 회상이는 50화 후에 그냥 유유자적 살 것 같은데, 원작 회상인 4권 후 시작이다.
둘 다 존나 매력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