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견니 4일만에 다 보고 주말에 갑자기 뽕차서 2회차 달리는 중...암튼 늦덕 상친놈되버렸는데 앓이하고 싶어서 여기에 글 써봄 ㅠㅠ!
일단 상견니의 가장 좋았던 점은 타임슬립이라는 연출 잘못하면 노잼되기 딱 좋은 소재인데, 상견니는 그런게 없음...시간선이 복잡한데 직관적으로 연출을 잘해서 나름 이해가 잘 됐던 거 같아! 부족한 부분은 해석으로 채우고ㅎㅎ배우들도 연기 너무 잘해서 시간선 달라도 구분이 잘 됐던듯!
스토리라인자체는 뻔한데, 모랄까,,스토리 디벨롭을 되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디테일이 정말 잘 짜여있어서 더 과몰입하게되는거 같아ㅠㅠ갠적으로 상징적인 소품이나 노래(리츠웨이 방에 있던 뫼비우스 띠 그림이나, 왕취안성 과거 편에 나왔던 노래 등)로 연출하는거에 처도는데 상견니는 그런 연출이 많아서 좋았어...2회차 뛰기 전에 소품 해석 다 보고 봤는데 1회차 뛸 때보다 더 감성이 짙어져서 상친놈 되버림...😇
또 좋았던 점이 장르를 되게 유연하게 잘 사용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로맨스, 청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잘 활용해서 상견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든 거 같아ㅠㅠ진짜 분위기 쉭쉭 자연스럽게 바뀌는 거 보고 너무 감탄함...진짜 잘만들었음
상견니 반전 심하다그래서 진짜 머리속으로 엄청 반전시뮬돌려보면서 봣더니 내 기준에선 그다지 큰 반전없는 드라마긴 했던듯ㅋㅋㅋ그냥 예상대로 흘러갔는데 소소한 부분에서 반전이었던 거 같아...(내 기준에서 소소한 것)
캐릭터 부분도 말하자면 난 제일 인상깊었던 캐릭터가 천원루야...내 아픈손가락🥺 개인적으로 천원루가 상견니에서 민폐캐로 묘사되지않은게 너무 좋아 천원루 서사가 마지막까지 너무 안나오는데?!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드라마 속 캐릭터같으면서도 현실적이라 보면서 더 먹먹해졌던 거 같아...내 기준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 인 거 같아,,ㅠㅠㅠ
결말은 새드냐 해피냐로 갈리는거같은데 나도 첨엔 새드인줄 알았거든 ㅋㅋㅋ근데 에필로그보고 해피로 바뀜! 그리고 루프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리쯔웨이랑 황위쉬안은 계속 헤어졌을 거 같아...차라리 루프 끊고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는게 해피인건 맞는듯ㅎ0ㅎ 결말 부분에 황위쉬안과 리츠웨이가 같은 시간 선상에 있다는 걸 암시하고 끝내서 넘 좋았음 ㅠㅠ결국 오래걸려도 다시 만날테니까ㅠㅠ
암튼 늦덕되서 처음으로 더쿠글도 써본다..ㅠㅠ지금 상견니 이야기하는 거 너무 늦은걸까ㅠㅠ? ㅎㅎ나 과거에 잇는 글 검색하면서, 폭풍공감하고있다가 못참겟어서 글 써봐ㅠㅠ상견니 진짜 인생드라마될듯 ㅠㅠ
일단 상견니의 가장 좋았던 점은 타임슬립이라는 연출 잘못하면 노잼되기 딱 좋은 소재인데, 상견니는 그런게 없음...시간선이 복잡한데 직관적으로 연출을 잘해서 나름 이해가 잘 됐던 거 같아! 부족한 부분은 해석으로 채우고ㅎㅎ배우들도 연기 너무 잘해서 시간선 달라도 구분이 잘 됐던듯!
스토리라인자체는 뻔한데, 모랄까,,스토리 디벨롭을 되게 잘한다는 생각이 들었음 그리고 디테일이 정말 잘 짜여있어서 더 과몰입하게되는거 같아ㅠㅠ갠적으로 상징적인 소품이나 노래(리츠웨이 방에 있던 뫼비우스 띠 그림이나, 왕취안성 과거 편에 나왔던 노래 등)로 연출하는거에 처도는데 상견니는 그런 연출이 많아서 좋았어...2회차 뛰기 전에 소품 해석 다 보고 봤는데 1회차 뛸 때보다 더 감성이 짙어져서 상친놈 되버림...😇
또 좋았던 점이 장르를 되게 유연하게 잘 사용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 로맨스, 청춘, 스릴러 등 다양한 장르를 유기적으로 잘 활용해서 상견니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만든 거 같아ㅠㅠ진짜 분위기 쉭쉭 자연스럽게 바뀌는 거 보고 너무 감탄함...진짜 잘만들었음
상견니 반전 심하다그래서 진짜 머리속으로 엄청 반전시뮬돌려보면서 봣더니 내 기준에선 그다지 큰 반전없는 드라마긴 했던듯ㅋㅋㅋ그냥 예상대로 흘러갔는데 소소한 부분에서 반전이었던 거 같아...(내 기준에서 소소한 것)
캐릭터 부분도 말하자면 난 제일 인상깊었던 캐릭터가 천원루야...내 아픈손가락🥺 개인적으로 천원루가 상견니에서 민폐캐로 묘사되지않은게 너무 좋아 천원루 서사가 마지막까지 너무 안나오는데?! 했는데 마지막에 진짜..🤦🏻♀️ 드라마 속 캐릭터같으면서도 현실적이라 보면서 더 먹먹해졌던 거 같아...내 기준에서 가장 입체적인 캐릭터 인 거 같아,,ㅠㅠㅠ
결말은 새드냐 해피냐로 갈리는거같은데 나도 첨엔 새드인줄 알았거든 ㅋㅋㅋ근데 에필로그보고 해피로 바뀜! 그리고 루프 속에서 살아간다고 해도 리쯔웨이랑 황위쉬안은 계속 헤어졌을 거 같아...차라리 루프 끊고 처음부터 다시 돌아가는게 해피인건 맞는듯ㅎ0ㅎ 결말 부분에 황위쉬안과 리츠웨이가 같은 시간 선상에 있다는 걸 암시하고 끝내서 넘 좋았음 ㅠㅠ결국 오래걸려도 다시 만날테니까ㅠㅠ
암튼 늦덕되서 처음으로 더쿠글도 써본다..ㅠㅠ지금 상견니 이야기하는 거 너무 늦은걸까ㅠㅠ? ㅎㅎ나 과거에 잇는 글 검색하면서, 폭풍공감하고있다가 못참겟어서 글 써봐ㅠㅠ상견니 진짜 인생드라마될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