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fantasy_acc/status/1230443289121181696?s=21
어떤 분이 산해경 읽으시면서 지리 분석하는 중이신 거 같던데
읽다가 갑자기 익숙한 성씨들이 나와서 가져왔어!
절강성 출신 친구가 있는데 자기 고향에는 자극적인 음식 아예 안 먹고
되게 맑고 좀 심심한 자연의 맛을 추구한다고 그랬었는데
딱 고소남씨 생각나고 고소남씨가 딱 그 지역이더라 신기
근데 마도조사 소설에선 운몽강씨가 매운 거 좋아한댔는데 강서성 호북성 호남성 저런 쪽도 매운음식이 발달해있어?
중국 알못이라 중국 매운 음식은 사천밖에 몰라서..
어쨌든 이 트윗보니 나도 산해경 읽어보고 싶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