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은... 하오저위 돈도 없는 게 남자라고 또 쓸 때는 펑펑 쓰고 다닐 때부터 채무관계였음. (텅단의 딸 쟈쟈에게 용돈, 푸즈 택시태워 보내는 돈 등등)
어떤 듣기좋은 말을 해도 채무관계는 영원함.
채권자가 기억력이 좋거든. ꒰◍ॢ•ᴗ•◍ॢ꒱
한푼 두푼 빚질 때마다 달아놔! 내가 한방에 갚아줄게! 몇 배로 갚아줄게! 한 푼도 안 떼어먹을게! 했던 남주와
그래! 그럼 서명해. 하며 남주 전용 일수수첩을 만들게 될 지경이 된 여주.
좋아한다고 해도 소용없음 ꒰◍ॢ•ᴗ•◍ॢ꒱ 다 적어놨음.
어느덧 시간이 흘러... (41화) 얼굴값 하는 남주 드디어 얼굴로 몸으로 매력발산! 돈 벌게 됨.
배우지만 소속사 사장한데 홍빠오(세뱃돈?) 받던 입장에서 두둑한 홍빠오 내밀어줌. 물론.... 소속사를 옮겼음.
어른들께 돈을 드리는 건 예의인가 아닌가 예송논쟁급으로 가나 했는데 아님...(..) 그냥 둘이 부부처럼 조근조근 생각을 얘기함.
그리고 첫 데이트에서 옷사줄 생각하던 남주는 이제 정식으로 사귀면서 집 사줄 생각에 부풀어 오름.
틈만나면 결혼 공격임. 안 넘어오니까 재력 자랑하며 집 사준다고 하다가 그것도 안 통하니까 카드(a.k.a. 전재산)를 줌.
버는 족족 줌.
카드를 흔들며 유혹했는데 안넘어옴...... ㅇㅅㅇ 질투작전을 써서 겨우 먹힘.
(중간에 흐흐 웃는 소리 두 번 세 번 네번 백번 들으새오)
그리고... 예고. 강스포.
보기 싫으면 이제 뒤로 가.
난 너의 감정을 책임져주지 않아.
그런데 그거 알지?
등륜은 울려야 맛임.
가유 시작도 하기 전에 티져보면서 이 둘이 우는 모습을 보고싶다던 덬들 있었던 거 기억한다.
그덬들은 남아.
어느정도... 이들의 채무관계가 끝났다.
그래도 뭐 이 드라마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긍정적인 모토를 갖고 만든 드라마니까 기대하자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