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화에서 이청이 술 취하고 장춘궁 온 홍력한테 일반 궁녀인척 해장탕 준다고 들어갔다가
아침에 엉망이 돼서 나오고 이옥이 그걸 봤잖아? -이옥이 황제한테가니 머리 싸매고 다 꺼지라면서 신발 집어던짐=뭔가 켕기는 짓을 하긴 함 이라고 난 해석함-
그리고 집 돌아가서 또 자기 짝사랑하는 거 뻔히 보이는 부항 이복동생이랑 대화하고(=솔직히 꼬신 거)
그 후에 부항 엄마한테 자기 임신했다고 발표. 자기 아이 아닌 거 아는 부항이 죽으라 하니까 이 아이는 애신각라 씨라고 함
부항이 화내면서 나가니까 부항 이복동생 들어와서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하고..
뭐 부항 이복동생이야 원래 이청 짝사랑하는 거 쭉 보여줬으니 이청이 작정하고 유혹하면 당연히 넘어갔을테고 당연히 얘도 아빠일 확률이 높지
근데 내가 볼 때 이청이 황제랑도 그날 아무일 없던 건 아닌 것 같거든
그럼 아기가 부항 동생 아기일 수도 있지만 건륭 아기일 수도 있는 거 아냐??
나중에 아들 낳는 건 알거든 이후 황제한테도 가서 절대 네 아이 아니고 부찰가 아이라고 한 것도 알고
근데 내가 알기로 부찰 부인이랑 뭐 있었다는 건륭 야사가 실제로 있다며
그래서 말인데 진짜 황제 아이...일수도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