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황징위 나오는게 보고 싶어서 결애를 봤는데(선택의 여지가 없었음 ㅋㅋㅋ)
기대 1도 안하고 봐서 그런지 되게 재밌었음
원작은 예전에 중드카페에서 봤었는데 조연들 각색을 너무 잘한듯 조연캐들은 진짜 버릴 캐릭터가 없네
콴융 졸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주는 원작에서 진짜 민폐캐릭이었는데(왜 그런지 이해는 되지만) 드라마에서는 덜 민폐 캐릭이어서 천만다행
빅토리아 연기는 음...뭐랄까......표정 연기력 이런걸 다 떠나서 몸은 너무 못써
민망?어색해져서 문밖으로 나가는 장면에서 쫑쫑거리면서 걸어나가는데 왜 그러고 나가? 시트콤도 아니고
혼자 있는 씬이면 그나마 괜찮은데 남주랑 둘이 붙어 있는 씬은 하다못해 손 잡는것마저 어색
드라마 자체는 소소하게 재밌어서 복습도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