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방은 가지도 못하고 여기만 들어왔다 나갔다 하고있어.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그냥... 나랑 같은 마음을 가지고있던 그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라는게
그냥 그거 하나만으로 힘이된다고 생각해서 여기만 계속...
속상하다 힘들다 그런말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어려워.
사실 내마음이 정확히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열아홉때 처음 좋아해서 8년이라는 시간동안 종대한테 배우고 받은게 너무 많아서 ...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힘든것 같기도해.
잠도 자고 맛있는것도 먹고 청소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자
그렇게 힘을내자.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비어버리는 시간이 생기면 공허해져서 멍때리다가 그러다보면 또 울고있고...
종대를 생각하며 견디고 힘냈던 하루가 이렇게 되어버릴줄은,
한순간에 이렇게 쳐박힐줄은 상상도 못했어. 다들 그렇겠지..
이렇게 힘든 하루가 되어버린 이 순간에도 종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내가 너무 괴로워.
내가 괴롭고 힘들어서 어쩔줄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대가 여전히 너무 좋아서 더 힘들다.
나는 절대 놓을수없구나. 그대로 여전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견뎌야만 하는 상황들이 너무 무섭고 벅차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었구나.
종대가 8년동안 조금씩 천천히 쌓아준 마음들이 너무 단단하게도 뭉쳐져서 한번에 뱉어낼수가 없어. 그게 떼어내지지도 않아.
구멍이 뻥 하고 뚫렸는데도 빠져나가지 못하는구나.
하루가 행복하지않고 흘러가는데 엄청 길다
말로만 행복해지자. 말고 정말로 시간이 흘러 아무렇지도 않아져서
이 마음들이 무뎌졌으면 좋겠어. 아마 엄청 오래걸리겠지
조금씩 뱉어내서 가벼운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종대를 응원하고싶어. 예전과 같은마음으로 갈수는 없겠지만
종대의 노래를 듣고 자그마한 행복이 다시 오기를
글을 쓰고보니까 그래도 좀 후련한마음이 든다...
주절주절 많이도 썼네... 이렇게 마음 던져놓고 하루를 견뎌보려해
오늘 하루도 잘.. 견디고싶다. 그렇게 견뎌서 정말로 행복해져야지
나 스스로 단단해져야지. 행복해지자 정말로
다들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빌게.
글을 썼다가 지웠다가. 몇번이고 반복하면서....
그냥... 나랑 같은 마음을 가지고있던 그 사람들이 있는 공간이라는게
그냥 그거 하나만으로 힘이된다고 생각해서 여기만 계속...
속상하다 힘들다 그런말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어려워.
사실 내마음이 정확히 어떤지도 잘 모르겠고....
열아홉때 처음 좋아해서 8년이라는 시간동안 종대한테 배우고 받은게 너무 많아서 ... 어쩌면 그렇기 때문에 더 힘든것 같기도해.
잠도 자고 맛있는것도 먹고 청소도 하고 일도 열심히 하자
그렇게 힘을내자. 그렇게 다짐하면서도 비어버리는 시간이 생기면 공허해져서 멍때리다가 그러다보면 또 울고있고...
종대를 생각하며 견디고 힘냈던 하루가 이렇게 되어버릴줄은,
한순간에 이렇게 쳐박힐줄은 상상도 못했어. 다들 그렇겠지..
이렇게 힘든 하루가 되어버린 이 순간에도 종대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생각이 드는 내가 너무 괴로워.
내가 괴롭고 힘들어서 어쩔줄 모르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대가 여전히 너무 좋아서 더 힘들다.
나는 절대 놓을수없구나. 그대로 여전하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이렇게 견뎌야만 하는 상황들이 너무 무섭고 벅차다..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더 뿌리깊게 자리잡고 있었구나.
종대가 8년동안 조금씩 천천히 쌓아준 마음들이 너무 단단하게도 뭉쳐져서 한번에 뱉어낼수가 없어. 그게 떼어내지지도 않아.
구멍이 뻥 하고 뚫렸는데도 빠져나가지 못하는구나.
하루가 행복하지않고 흘러가는데 엄청 길다
말로만 행복해지자. 말고 정말로 시간이 흘러 아무렇지도 않아져서
이 마음들이 무뎌졌으면 좋겠어. 아마 엄청 오래걸리겠지
조금씩 뱉어내서 가벼운 마음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렇게 종대를 응원하고싶어. 예전과 같은마음으로 갈수는 없겠지만
종대의 노래를 듣고 자그마한 행복이 다시 오기를
글을 쓰고보니까 그래도 좀 후련한마음이 든다...
주절주절 많이도 썼네... 이렇게 마음 던져놓고 하루를 견뎌보려해
오늘 하루도 잘.. 견디고싶다. 그렇게 견뎌서 정말로 행복해져야지
나 스스로 단단해져야지. 행복해지자 정말로
다들 진심으로 행복해지길 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