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3개월찬데
강남 시내 대충 아는데는 수월히 다니는데 고속도로는 거의 탈일없고
있어도 막히는 올림피 대로 가끔 타서
쌩쌩 달리는 때나 장소에서 차선변경 겁나 힘들더라
오늘 강아지랑 청담도로공원 한번 가보는데 근거리에서 4차선으로 바꿔 들어가야해서
놓치고 한바퀴 돌고 식은땀 뺏어 나올 때도 비슷하더라
어떻게 보면 최고의 연습구간?일수도 있는데 넘 위험하잖아...
강아지랑 같이 강릉 바다나 시외 인근 펜션 같은 데 놀러가는 게 꿈인데 올 여름엔 안 될거 같다...ㅠ
몇주간 시내만 다니고 자신감 붙었는데 고속도로 연습은 진짜 무리일거 같아...
차라리 하남가는 구간이 차선변경을 할 필요 없어서 더 쉬운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