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10분쯤 현장도착하니 이미 많은 사람들도 가득차서
오갈데없는 신세가 됨
안전요원들이 여기서는 안보인다고 자꾸 움직이래
그래서 2층 복도 끝쪽에 갔는데 거기도 이미 만원
뒤에서 암것뚜 안보여서 앞사람이 찍는 폰 화면 보며 기다림
이때까진 사람들 서로 터치 안하고 아주 약간의 간격을 유지함
근데 석지니 나오는 순간 서로한테 업힘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얼떨결에 앞사람한테 거의 업히다시피 되고
내 뒷사람도 내 허리에 막 다리 올려서 어떻게든 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냄
이때부터 우린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석찌니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감탄사 남발했어
끝나고 쿨하게 언제 밀착했냐는 듯이 돌아서는
팬들ㅋㅋㅋㅋㅋㅋ
석찌니는 쌩눈으로 못 봤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만으로 대만족
난 사진은 없어
ㄹㅇ 안보였거덩
찍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끝!!
오갈데없는 신세가 됨
안전요원들이 여기서는 안보인다고 자꾸 움직이래
그래서 2층 복도 끝쪽에 갔는데 거기도 이미 만원
뒤에서 암것뚜 안보여서 앞사람이 찍는 폰 화면 보며 기다림
이때까진 사람들 서로 터치 안하고 아주 약간의 간격을 유지함
근데 석지니 나오는 순간 서로한테 업힘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얼떨결에 앞사람한테 거의 업히다시피 되고
내 뒷사람도 내 허리에 막 다리 올려서 어떻게든 보겠다는 의지를
나타냄
이때부터 우린 한 몸이 되어 열심히 석찌니의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를
들으며 감탄사 남발했어
끝나고 쿨하게 언제 밀착했냐는 듯이 돌아서는
팬들ㅋㅋㅋㅋㅋㅋ
석찌니는 쌩눈으로 못 봤지만 같은 공간에 있었던 것만으로 대만족
난 사진은 없어
ㄹㅇ 안보였거덩
찍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