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of 콜렉터 에디션 인터뷰 - Jung Kook>④
「Euphoria」
Q. 이 곡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목 상태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그 날것 그대로의 느낌도 들어가 있고, 가사도 너무 예쁘고, 곡도 너무 좋고, 다 좋아요.
Q. 이 노래를 부를 때 특히 중점을 뒀던 게 있을까요?
🐰가사에 최대한 이입하면서, 가사에 충실하게 부르려고 했어요. 저는 가사만으로도 충분히 다채로운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어요.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하면 정말 저 멀리에서 바다 소리가 들리는 이미지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Q. 이 노래를 혼자 어쿠스틱 버전의 라이브로 부른다면 어떤 시간과 장소에서 부르고 싶은가요?
🐰해질녘 바다 앞에서요. 빨간 노을이 아니라 보랏빛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에서. 계절은 공기가 신선하고 습기 없는, 바다 내음도 나고 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었으면 좋겠어요.
Q.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라는 가사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보거나 혹은 누군가 내민 손을 잡아본 적이 있나요?
🐰제가 먼저 손을 내밀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누군가 내민 손을 잡았던 기억이 더 많아요.
Q. 자신만의 유포리아(행복, 희열)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유포리아를 경험하는 그 순간에는 모를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뒤돌아봐도 내가 그때 정말 행복했다고 느끼면 그게 진짜 유포리아일 것 같아요.
지금도 행복한 순간은 많죠. 그렇지만 최고의 순간을 꼽으려면 인생을 더 살아봐야 할 것 같아요.
Q.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상상해본다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제가 저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을 때, 그런 제 모습이 저에게 유토피아일 것 같아요. 그때가 예순 살이 되어서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있을 때, 그게 유토피아 아닐까요?
출처:
https://twitter.com/eong39/status/1575668674337198081?t=kB5Y4T9uO5SdLuqzUbwjpQ&s=19
언젠가 해질녘 바다 앞, 보랏빛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에서 울려퍼질 정국이의 어쿠스틱 유포리아 라이브 존버ㅠㅠ
https://twitter.com/JKday_0901/status/1436504706285670401?t=NbbeTAoShAH4X_TRY-uQpw&s=19
「Euphoria」
Q. 이 곡은 본인에게 어떤 의미가 있나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곡이에요.
언젠가 얘기한 적이 있었는데, 목 상태가 불안정하던 시기에 녹음을 했기 때문에 그 날것 그대로의 느낌도 들어가 있고, 가사도 너무 예쁘고, 곡도 너무 좋고, 다 좋아요.
Q. 이 노래를 부를 때 특히 중점을 뒀던 게 있을까요?
🐰가사에 최대한 이입하면서, 가사에 충실하게 부르려고 했어요. 저는 가사만으로도 충분히 다채로운 이미지를 상상할 수 있어요. "저기 멀리서 바다가 들려" 하면 정말 저 멀리에서 바다 소리가 들리는 이미지 속으로 들어가게 돼요.
Q. 이 노래를 혼자 어쿠스틱 버전의 라이브로 부른다면 어떤 시간과 장소에서 부르고 싶은가요?
🐰해질녘 바다 앞에서요. 빨간 노을이 아니라 보랏빛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에서. 계절은 공기가 신선하고 습기 없는, 바다 내음도 나고 신선한 바람이 부는 계절이었으면 좋겠어요.
Q. "잡은 손 절대 놓지 말아줘"라는 가사가 있는데, 누군가에게 손을 내밀어보거나 혹은 누군가 내민 손을 잡아본 적이 있나요?
🐰제가 먼저 손을 내밀었던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누군가 내민 손을 잡았던 기억이 더 많아요.
Q. 자신만의 유포리아(행복, 희열)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유포리아를 경험하는 그 순간에는 모를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지 않을까 해요. 뒤돌아봐도 내가 그때 정말 행복했다고 느끼면 그게 진짜 유포리아일 것 같아요.
지금도 행복한 순간은 많죠. 그렇지만 최고의 순간을 꼽으려면 인생을 더 살아봐야 할 것 같아요.
Q. 자신만의 유토피아를 상상해본다면, 어떤 이미지인가요?
🐰제가 저 스스로를 인정할 수 있을 때, 그런 제 모습이 저에게 유토피아일 것 같아요. 그때가 예순 살이 되어서 올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내가 나를 인정할 수 있을 때, 그게 유토피아 아닐까요?
출처:
https://twitter.com/eong39/status/1575668674337198081?t=kB5Y4T9uO5SdLuqzUbwjpQ&s=19
언젠가 해질녘 바다 앞, 보랏빛 노을이 지는 하늘 아래에서 울려퍼질 정국이의 어쿠스틱 유포리아 라이브 존버ㅠㅠ
https://twitter.com/JKday_0901/status/1436504706285670401?t=NbbeTAoShAH4X_TRY-uQpw&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