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홍진영, 이하 한음저협)가 홈페이지를 통해 25명의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1월 22일 공개된 명단에는 방탄소년단의 RM(본명 김남준), 제이홉 (정호석)을 포함해 폴킴(김태형), 박재범, 기리보이(홍시영), 김민석(멜로망스), 조현아, 권순일(이상 어반자카파) 등 대중음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다수가 이름을 올렸다.
한음저협 측은 "RM과 제이홉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HOME', '피 땀 눈물' 등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곡들을 작업하며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방탄소년단은 2018년 정회원이 된 슈가(민윤기)에 이어 무려 세 명의 저작권협회 정회원을 보유한 그룹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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