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바다 건너 사는 해외덬인데 주력서점이 원래 예사고 알라딘, 리디 두루두루 쓰는 편이라 사운드업을 사서 (어렵게 배송을 받아서) 쓰고 있던 와중에 리페프 대란이 일어난거야. 그래서 리페프도 업어와서 나는 사운드업을 쓰고 리페프는 루팅 안하고 엄마가 쓰고 계셔.
근데 엄마 리페프나 친구 킨들을 보다가 내 사운드업을 보니 1. 액정에 보호가 1도 없어서 가방에 넣어 다니기도 불안하고 침대위에 두기도 불안하고 ㅠㅠㅠㅠㅠㅠ, 2. 기기를 만졌을때 촉감이랄까 손에 착 감기는 느낌이 덜하고, 3. 해상도가 차이가 꽤 많이 나더라.
물론 가격차이가 있고 사운드업도 감사하며 쓰고 있는데 그랑데는 어떤가 궁금해서. (이래서 전자기기 살때 처음부터 비싼거 사나 싶고 ㅋㅋㅋㅋㅋ)
그랑데도 리페프같이 강화유리? 커버가 되어 있는건지 아니면 사운드업처럼 액정이 그대로 노출이 되어 있는건지, 사용감은 어떤지 알려줄 덬들 혹시 있을까?
아무리 후기와 사진을 찾아도 그 질감을 느끼기가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