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마라탕 배달시켜 먹었는데 너무 맵게 시켜서 먹고 계속 속 쓰리고 위 아프고 토하고 그랬거든 너무 매워서 그런지 점심 먹은지 4시간 지나도 계속 위 긁는 거 같아서
약이 없어서 엄마가 준 매실청 차갑게 타서 천천히 물처럼 마셨는데 그러고 나니까 놀랍게 진정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엔 엄마가 매실청 물에 타서 마시면 소화 안되거나 속 안좋을 때 좋다 그래도 또 유사과학이네 ㅋㅋㅋㅋㅋ 이러면서 안 믿었는데
혼자 나와 살면서 엄마가 챙겨준 매실청 진짜 구급약 수준으로 유용하게 먹고 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