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 샤슈님 봄비외전 만약 외주하신다면 유튜브에 광고도 안달고 올리실거라함ㅋㅋ 19는 걸고 / 샤슈님도 소취함 가실거라고 ㅋㅋㅋ (농담)
- 샤슈님이 봄비 드씨에 받으신 성우님들 싸인은 비닐위에 받은거 맞음 정신없고 사실 잘 몰랐다..
- 정현우 교수님의 수업은 절반만 F니까 반은 F가 아니다! (????) 긍정적으로..
- 황제 준영이는 포타예정이었지만 너무 바빠서 ㅠㅠ / 확실히 준영이가 연상이면 현우를 한입에 날로 먹는거 같다. 동갑이라 다행, 현실에도 연하였으면 현우 엄청 속상했을 듯
- (개불얘기 하다가) 현우는 포경수술 안했다 (그래서 개불이었던듯ㅋㅋ 봄비단들이 놀라서 더 놀라심)
- 편집증 파트에서 준영성우가 화내는거 매번 놀란다 / 샤슈님이 녹음에 몇시간 있지 못해서 아마 들었으면 그정도는.. 아닌거 같다고 말했을거 같다. 그렇게까지 화내지 않아도.. / 녹음엔 3시간 정도 있어서 첫키스 장면도 못 들었다 (재녹음 하느라 앞에 3트랙까지밖에 못들으심)
- 항상 녹음 할때마다 대체 오늘 녹음 몇시까지 하는가.. 놀라는데 씬만 들어가면 예상보다 20분 일찍 끝남(장인) / 애드립과 노래는 생활이라서 나중엔 딱히 웃음도 나오지 않는다ㅋㅋㅋㅋㅋㅋ아.. 그냥 하시는구나..
- 해밍이 사이트에 짭샤슈슈가 이쁘게 댓글 단거 봤다. 짭샤슈슈가 닉네임 주겠다고 했는데 샤슈님이 괜찮다고 했다 / 보거스 프사를 한 성우님 닉도 기억에 남으신.. 느낌 알겠다고 하심
- 썰계 팔로워 777되면 뭐 하려고 했는데 회사 ㅠㅠ
- 7번엔지를 왜 했는지 항상 궁금하시다고 / 그리고 왜 애드립을 치고 먼저 웃으시는 걸까.. / 근데 밖에서 들으면 웃음보다는 헐 소리가 나온다 대본을 보고 녹음하는데 갑자기.. 좋았어? 나오면 이게 머 ㅇㅅㅇ / 신기한건 그렇게 엔지내고 바로 몰입
- (봄비단들이 직배송 물어보니까) 뒷풀이.. / 뭐가 있으면 말해주고 싶은데 말할수는 없다 (??) 모든건 제작사만이 알고 샤슈님은 장기말일 뿐... ㅋㅋㅋㅋ / 근데 임신수는 좀 그렇지 않나.. 함 (차기작을 생각하면 괜찮을거 같기도)
- 샤슈님은 한다면 귤 에피소드 한 10분정도로 나왔음 좋겠다 / 준영이가 현우한테 하는거 보면 귤정돈 까줘야한다
- 준영이는 다정공이 맞긴한데 그것도 현우가 바라는거라서 더 다정해진 것
- 현우가 이제야 사랑받네요.. 맨날 욕먹었었는데 흑 ㅠ / 글만보면 초반에 아무래도 준영이가 좀 매달리는 거 같고, 잠깐 헤어졌을때도 조금은 이기적인 부분이 있긴 했으니까.. 그래도 우리 현우도 벤츠인데! / (갑분) 현우는 벤츠 말고 비틀할까요 작고 귀여운 비틀..
- 준영이는 공직자이기 때문에 국산차를 타야한다 / 요새도 주차장 구석에 차를 댄다 무슨일이 있을지 모르니까요 / (준영이 차 뒷자리는 넓나요?) 준영이 차는 일반세단인데 보통 세단은 뒷자리가 편하겠죠? ㅋㅋㅋ / 근데 차에선 잘 안해요 현우가 싫어함 / 현우는 와인을 끊어야 할 듯
- 체리는 나오면 귀엽기야 하겠지만 또 한편으로는 준영이랑 현우는 포도의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할 거 같다
- 포도의 장래희망은 하루에도 수십번 바뀜 / 법원에서 아빠보면 검사, 현우아빠 공부할때는 컴퓨터 공학자, 티비에 의사나오면 의사 / 공은 잘 못다루니까 축구선수는 안하고 싶다. / 가장 최근에는 요리사가 하고 싶었는데 준영아빠랑 유부초밥 한 번 만들어 보고 포기 / 나는 개손이구나... 안되는구나... 히잉 ㅠㅠ / 밥뭉쳐서 넣으면 되는데 그걸 못해서.. 유부 다 찢고 준영이가 그냥 유부 다찢어서 밥위에 얹어서 먹여줌
- 준영이가 요리 잘하니까 괜찮다 / 현우는.. 공부를 잘하고 ㅅㅅ를 잘한다 (준영이보다)
- 현우가 검사님이라고 부를 일은 없을거 같고 준영이가 현우한테 교수님이라고 부르면서 애교 떨 수는 있을거 같다
- 현우는 내기 다시는 안한다 학습능력이 있는 애기 때문에 / 그치만 준영이가 또 갑분플레이 들어가면 받아줄지도
- 준영이가 갑분 플레이 하는 이유는 그래야 어버버하는 현우가 귀여우니까 / 갑분플레이해도 현우 잘하잖아요
- 포도는 코로나때 집에서 아빠들이랑 500피스 명화퍼즐을 맞췄고 준영이가 액자해서 벽에 걸어줌 (준영이랑 현우가 거의 맞춰줌) / 벽에 걸린 이것저것들 포도가 중학생되면 부끄러워서 뗀다 / 아카이빙 되어있고 창고에 저장 / 준영인 포도 순하고 사춘기니까 이해. 자기도 부모님이 극성이어서 부끄러워했던 기억이있어서 이해함
- 준영이형 성격이 그래서(?) 준영이는 점잖다. / 형을 안좋아한다기보다는 보통형제처럼 소닭보듯함 / 가족카톡방은 있지만 개인카톡방X 대화X / 심지어 저장명은 형도 아니고 본명 / 나중에 전번바뀌었다고 연락왔는데 저장안해서 전화못하고 현우한테 번호 물어봄 / 준영이 형이름은 딱히 생각안함 준영이 형 한준형도 괜찮을듯
- 오히려 준영이는 형수님이랑 연락을 더 많이할듯 (형수님이 형욕함) / 그래도 준영이는 형 덕에 뷰티팁얻어서 현우한테 사랑받으니까 선크림, 팩 등등
- 준영이 형은 연예기획사 오디션 영상이 유튭에 떠서 (형수가 싸워서 홧김에 품) 준영인 부끄러워서 형이랑 인연 끊으려고 하고 현우는 웃음버튼 영상됨. '우울할때 보면 개처럼 웃을 수 있는 영상' / 멋지게 생긴 형님의 뚝딱이... 영상
- 현우 강의는 포도가 듣기엔 무리라서 포도전용으로 강의 영상 만들어줌 준영이도 같이나와서 재밌게 설명해줌 / 포도가 영어하고 싶다고 하면 집에서 영어만 씀 그치만 준영인 그렇게 잘하진 않아서 준영이만 한국어 씀 / 읽고 쓰는건 강한데 말하는건 능숙X 제이드한테 따지는 정도는 함 ㅋㅋㅋ
- 준영이는 사실 그렇게 막 부자도 아니고 완전 멋있지도 않고 그냥 열심히 현우를 사랑하는 남자니까요. 그래서 오히려 유일한거 같기도 하고요. 성장 배경이나 환경은 엄청 특별하지 않은데 사랑하는 거는 특별하게 하니까
- 봄비는 상편 배송되기 전에 상하녹음이 끝나서 상편 반응을 모르고 녹음함 좋게 보면 반응에 흔들리지 않고 녹음한거같다 / 샤슈님이 입댈것도 없을정도로 다들 잘했다
- 정병은 이제 걍웃김ㅋㅋ 아침에 팔로우 받았는데 바로 디엠했대..ㅠ 그냥 성우님 두분 케미가 너무 좋아서 부러웠구나 하셨다함 ㅠㅠ / 근데 그걸 나한테 왜 ㅋㅋ 봄비 하기전엔 좋은거 알지도 못했을텐데 ㅋㅋㅋ / 물론 봄비 아니어도 좋은 인연으로 작품 하셨을수도 있지만 이미 내가 찍은걸 어떡합니까 ㅇㅅㅇ!!
- 여름비 가을비 웅앵웅은 성우님이 말한거니까 결자해지.. / 저는 샤슈니까 슈사한테 (따지세요) / (샤샤님 슈슈님 등등) 저희는 4인이 한팀이므로 한놈이 한말은 나머지 세놈이 모릅니다 ㅋㅋㅋㅋㅋ 팀이지만 모래알이라서
- 샤슈님 음료 호불호 : 와인X 솔의눈X 데자와X 제로콜라O
- 성우님들이 마지막 인사를 한 3번 하셔서 민망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현우성우가 메세지북(봄비감상북)에 일정표보고 놀라심 이거 정해진거냐고 샤슈님한테 물음 / 왜 저한테..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데요 / 정윤식씨(Feat. 봄비MC분)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거라고 되게 신기해 하셨다 메세지북, 특히 삼행시 엄청 좋아하심 / 샤슈님은 항상 한 권은 침대 옆에 있다 구성이 레포트 같아서 귀여웠다 생각나면 아무곳이나 펼쳐서 좀 읽다가 자고 그래요
- 포도는 존재하는 아가들의 귀여운 점만 다 따와서 귀엽습니다 / 포도 애착 인형은 현우가 아메바~포유류까지 다 준비해뒀는데 토끼를 고름 / 유글레나 무늬 그려진 쿠션 / 토끼 인형이 제일 귀여워서 좋아했을것
- 포도는 우주를 좋아할거 같다 형이상학적인거 / 공룡은 어린애들은 크고 센거 좋아하니까 잠깐 좋아하다가 흥미 잃음 / 그래서 물리학 천문학 전공하고 유학가야겠네요 준영이가 많이 슬퍼할듯 ㅠ
- 준영이는 현우랑 장거리연애 할때 많이 안울었다 현우가 울었지 / 현우가 울게 되었다는건 나름 터닝포인트인데 그전엔 아무리 힘들어도 현우가 준영이 앞에서 운적이 거의 없었기 때문
- 오늘 야근만 없었어도 봄비 캐릭터 인터뷰 이런거라도 짧게 써볼까 하심 ㅠㅠ (드씨 1주년을 맞은 준영이와 현우의 인터뷰)
- 성우 두분이 유튜브를 해도 재밌을 거 같다 (But 라이브는 안됨 편집필요)
- (포도가 생각하는 아빠들 닮은동물?) 현우 : 고양이, 포도 : 고양이, 준영: (엄청 크고멋지니까 다큐보고) 큰 회색늑대
- 현우는 다 핑크 (팔꿈치 복사뼈 발바닥) / 준영이가 매일 바디로션발라주며 관리해줌 (현우귀찮) / 현우는 비누에 샴푸 썼는데 준영이때문에 린스랑 바디워시씀 (마트표) 현우는 상남자
- 현우가 미용실 갔다가 영업에 넘어가서 베이비펌을하고 준영이가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하는게 원래 작년 외전에 들어갈 뻔 했으나 너무 길어져서 자름, 그냥 귀여워하는게 다인 내용이라 / 현우는 돈 많이 썼다고 후회하고 준영이는 귀여우니까 좋다고 난리고 그런 준영이가 얄미워서 현우가 짜증내는 내용 / 그 담에 축제얘기로 넘어가는 거였다 / 근데 현우 직모라서 펌이 잘 안먹고 금방풀림 / 준영인 반곱슬 현우는 직모 / 포도는 머리색은 현우 머리질은 준영이 닮음 / 그래서 포도는 머리숱 엄청 많아서 붕붕붕 어렸을때는 붕붕붕
- 현우 논문 쓸 때 사과머리함 집중해야하니까 노란고무줄로 (귀찮아서) / 세수할때 세안밴드가 있긴한데 샤워하기 때문에 거의 쓰지않음 (준영이가 사놓음) / 세안밴드가 토끼귀 모양이면 더 안쓰려고 할 것 / 포도가 써달라고 하면 포도 머리에 씌워주고 귀엽다고 함 아빠는 다커서 안써도 돼~ 포도가 써~ 준영이 아빠가 해줄거야 / 준영이 바로 씀
- 근데 사과머리 할때 현우는 (눈문쓸때) 매우 예민해서 준영이도 건드리지 않음 / 서재 방문에 칠판붙어있는데 '출입금지 논문쓰는중' 이라고 적으면 준영이는 바늘 떨어지는 소리도 안나게 돌아다님 / 밥먹자 모하자XXXX / 쓰다가 나와서 알아서 먹음 OR 준영이가 방앞에 빵과 음료수 / 준영이는 평소처럼 지내다가 보통 밤에 자고 있으면 현우가 다하고 와서 품에안겨서 잠 / 자주있는 일은 아니고 일년에 한번정도고 직업적인거라 준영이는 이해함 어쨌든 사과머리 볼수 있으니까.. 건드릴순 없지만..
- 준영이는 공과사 구분 확실해서 집에오면 일에 신경 아예 끄는 타입
- 서재 방문 칠판은 대화용도로도 씀 / 현우: 나 오늘 회식~ / 준영: 저녁 반찬은 두부조림하고 김치찌개 끓여놨어~ 챙겨먹어 / 포도는 포도용 칠판 밑에 닮
- 준영이가 제일 잘하는 음식 두부조림 / 현우가 끓여준 순두부찌개는 레토르트 새우만 사옴 현우 요리 못하니까... / 준영이는 현우가 해주는거 다먹는다 / 현우 개손이라서 요리 못하긴 하는데 찌개류는 좀 끓이고 다시다를 십분활용함 / 칼쓰는 요리 못해서 가위씀 김치도 가위로 자름 / 현우 혼자 살았으면 배달과 외식으로 살았을 것 / 아침점심저녁 다 학교에서 먹을테니까
- 현우 미국에서 음식 가림 원래도 치킨이나 좀 먹었지 느끼한거 좋아하지 않음 / 한동안 샐러드로 떼우다가 멕시칸 가게 뚫어서 멕시칸음식 먹음 / 현우 매운거 못먹지만 낙지볶음 같은거 못먹는거고 외국애들이 먹는 매운거는 먹을수 있다 / 포도는 매운거 적당히 먹는다 불닭에 치즈 얹어먹는 정도
- 준영이 첫데이트 낙지볶음은 그냥 맛있는걸 먹고싶었을 뿐.. / 아직 그때는 데이트 아니었으니까 친구끼리.. 거의 데이트긴 했지만 / 진짜 데이트라고 생각했으면... 그래도 낙지볶음 먹으러 갔겠지 준영이니까 / 현우한테 맛있는거 먹이고 싶으니까 본인이 아는 그 근방 제일 맛있는 집 / 시원한 연포탕에 맵칼한 낙지볶음! 소주한잔!
- 준영이 : 치킨은집에서 배달음식을 거의 안시켜먹어서 & 치킨은 항상 형이 시키고 사람이 많으니까 반반시켜본적 없음 & 준영이 형이 대식가라 둘이 있어도 2마리 시킴 준영이형 1.5마리 준영이 0.5마리 / 준영이는 메뉴 선택권도 없음 ㅠㅠ / 준영이는 부위에 욕심이 없어서 형이 다먹고 자기는 적당히 남은거 먹음 그래서 현우한테도 날개 다 양보
- 원래 연애하면 처음 만났을 때처럼 계속 지내잖아요. 그래서 둘이 있으면 계속 20대 초반 같은 그런 느낌일 거 같아요. 나이 들어도 서로는 계속 그때처럼 보이는 / 헤어졌던게 오히려 영원할수 있는 발판이 되었고, 과연 그 헤어짐 없이 둘이 저정도로 단단해 질수 있었을까 하면 그건 아니었을 거 같음. 원래 없어봐야 소중함을 아니까. / 1년이 아깝긴 하지만 더 긴시간을 같이 있을 수 있으니까 오히려 준영이는 되돌아 보지 않는데 현우가 아쉬워할거예요
- (2010년 출간되었는데 10년에도 02는 오래된 학번인데 그렇게 설정한 이유?) 원래 글 자체가 2010년에 27살.. 28살인 둘에서 부터 시작이었기 때문에 글의 시작은 재회장면이었고 그래서 더 과거로 돌아갔던것 / 원래는 단편이 맞다 현우가 비오는 날 학교 가는 거기서 준영이 만나는 장면 하나 단편, 대화도 없고 그냥 서술만 / 원래 샤슈님은 장면하나를 쓰고 싶어서 빌드업하는 타입이라 봄비는 재회장면에서 시작하게 됨
- 준영 현우는 서로 밖에 모르고 남들이 어떻게 하는지 관심도 없는게 매력 (정신도 몸도) 그래도 둘다 만족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