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오늘 차기자 생일이라니 운명인가ㅋㅋㅋ
호불호 많이 갈린다는 소리랑 재희가 과거에 어떤짓을 했는지에 관한 간단한 스포를 봤는데 그래도 애증이 정말 환장하는 키워드라 관심있는 작품이었어

그러다 1권 나눔을 받아서 읽던거 마저읽고 깠는데 하루만에 다 읽었다ㅋㅋ 재희가 타인에게 정을 안주려는 인생관이 있는데도 타고난 성격탓인지 귀여운 면이있고 차기자가 생각보다 플러팅 장인이라 술술 잘 읽었어ㅋㅋㅋㅋ
1권 다 끝나갈 때 쯤에 분량이 300페이지 이내로 짧다는 걸 알게되고 안돼...༼;´༎ຶ ۝༎ຶ`༽ 이러면서 봤다ㅋㅋㅋㅋ 하필 키스하면서 끝날게 뭐여....༼;´༎ຶ ۝༎ຶ`༽

다만 긴 분량은 아닌데도 중간중간 재희의 과거가 좀 자세하게 나와서 힘들긴 했어 교도소 들어간 과거까지 나왔으니 2권부턴 더이상 안 나올 거 같긴 한데 그래도 시체 유기하는 부분에서 재희가 너무 침착해 보여서 좀 무서웠다...ㅠ 나중에 경찰관 앞에서 토하고 울때는 안타까웠지만...

2권부터 본격적인 애증이 시작되는지 모르겠지만 기대된다ㅋㅋㅋㅋ 광공 이벤 때문에 캐시 다 털어서 아쉽지만 포인트 들어보면 바로 질러야지༼;´༎ຶ ۝༎ຶ`༽ 나도 이제 나의 열락...죄악...웅앵...재희야༼;´༎ຶ ۝༎ຶ`༽ 하면서 울 수 있는건가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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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자님 생일이니까 내가 좋았던 차기자 대사 발췌로 마무리!
발췌이미지가 중력표지랑 비슷한건 노린거다
나눔해준 덬 고맙구
❤플러팅 장인 차기자 생일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