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건성이라 그동안 덥웨는 나랑 거리가 먼 아이템이라고 생각하고 안쓰다가 어제 엄마 화장대에 있어서 써봤는데 밀착력 미쳤네 ㅋㅋㅋ

기초 단단히 하고 올려서 그런가 땡기는것도 없고 손으로 그냥 쓱쓱 발랐는데도 엄청 잘발려...

내가 그동안 촉촉한 파데만 써왔는데 뷰러 해도 찍히는것도 없고 그냥 종일 얼굴에 그대로 찰싹 붙어있는 느낌이라 너무 신세계야.. 그래서 엄청 팔랑거리는 중이거든 ㅋㅋㅋ

원래는 디올 포에버 글로우 사려고 했는데 급 세미매트한 파데로 바꾸고싶어짐 ㅠㅠ


근데 덥웨 쓰려면 기초를 엄마가 쓰시는 영양 세트정도로 엄청 유분감있는걸로 싹 바꿔야할거같아서 고민이야

디올 피팅은 덥웨만큼은 안건조할거같아서 지금 두개 중에 엄청 고민인데

그래도 이정도 밀착력과 지속력은 덥웨가 최고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