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뭘 써도 얼굴 딱히 뒤집어지지 않아서 먼저 쓰던 쿠션팩트 다 썼길래 파데로 충전해서 계속 쓰려고 스펀지 빨았는데 다 뽀스라 지는거야.
그래서 스펀지가 필요해서 다이소 갔는데 동네 조그만 다이소라 그런지 쿠션팩트 공병을 안파는거지. 그래서 그냥 거기 있던 쿠션이 눈에 들어오길래 샘플 써봤는데
가격대비로는 나쁘지 않아보여서 이걸로 쓰던 케이스에 충전해서 쓰는데 쓴지 보름째인데 생각보다 괜찮게 잘 쓰고 있어ㅋㅋㅋ
케이스갈이 한건 쓰던 케이스가 캡틴아메리카 방패쿠션이라서 케이스는 포기할 수 없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