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단발로 한번 확 자르고 씨컬 바디펌 주구장창 하면서 머리를 길렀더니 끝이 엄청 상했어.
그래서 끝이 다 갈라지고 부스스하고 난리도 아니여서 바디펌 한거 끝에 조금 다듬은 상태.
나름 헤어 에센스 열심히 바른다고 발랐는데 한가지 깨달은게 헤어 에센스 만큼은 비싼 값을 하는구나 하는거?
미쟝센, 실크테라피 다 쓰다가 우연히 찾은 아이템인데 완전 좋아서 여기에도 강력추천해
아베다 라이트 엘리먼츠 스무딩 플루이드!!
요거요거 완전 강력추천 아이템임.
일단, 첫번째로 에센스 형태인데 끈적거리지 않는다. 내가 실크테라피 쓰고 가장 아쉬웠던게 에센스가 너무 무겁달까 끈적하고 손에 남는 느낌이 싫었는데 이건 다 바르고 나도 손에 끈적이거나 미끌거리며 남지도 않고 머리에 발라도 쏙쏙 흡수되서 에센스 바른 티도 안남
근데 바르고나면 머릿결이 되게 보들보들해짐. 특히 끝에 완전 상해서 머리 감고 말리고 나면 끝에가 컬이고 뭐고 그냥 빗자루 같은데 신기하게 이거 바르고 손으로 컬 모양 조금만 잡아주면(컬이라고 해봤자 나는 다듬어서 씨컬모양으로 쪼금 남았음) 하루종일 컬이 탱글탱글하게 유지돼. 이것은 완전 신세계
그리고 향이 되게 좋음 ㅠㅠ 내가 이거 사게 된 이유가 샘플 써보고 향이 너무 좋아서! 인위적인 헤어 에센스, 화장품 냄새 안나고 완전 상쾌한 허브향. 머리 감고 나왔을 때의 청량감이 유지 되는. 진짜 향이 좋은 거 하나로도 살만하다!!!
가격이 100ml에 39000원인가 그렇던데 나는 출국할때 면세찬스로 완전 저렴하게 구입함 저번에 출국할 때 이거 할인 행사도 해서 할인 받고 적립금 써서 만원대에 구입함. 완전 개이득. 갈아탈 생각 없어서 면세 찬스 될 때마다 열심히 쟁이고 있다ㅋㅋ
헤어 에센스 고민하는 덬들 있으면 이거 한 번 찾아봐 진짜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