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연휴에 시즌 한정이었던 제품을 구입했어
택배로 구입해서 받았는데 일반 케이스에 뒤에 라벨도 없고 처음 개봉할때 떼는 스티커도 없는 상태였어
(한정으로 나온건 케이스가 다르고 구입 전에 미개봉이냐고 물어봄)
그래서 얘기했더니 케이스 다른 이유 설명해주고 죄송하다고 라벨 있는걸로 다시 보내준다고 함
이 사람이 준등기 거래도 해서 준등기로 보냈을것 같아서 분실될까 걱정하면서 계속 기다렸는데 안오는거야
그래서 물어보니까 바빠서 아직 못보냈다고 보내준대
그러고 며칠 지나도 안오길래 다시 물어봤더니 준등기로 보냈는데 못 받았냐고 하더라구
못받았다고 등기번호 물어보니까 영수증을 잃어버렸대
그래서 또 다시 보내주기로했어
또 분실될까 걱정되서 발송하면 등기번호 알려달라고 여러번 얘기하고 알겠다고함
이번에도 또 발송이 늦어지고 내쪽에서 먼저 등기번호 알려달라고했어
그러면서 영수증 또 잃어버렸으면 도착결과 문자오는거라도 확인해달라고하니까
주문이 많아서 문자 신청을 안했대 -_-;;;
그럼 보내는 사람 정보로 조회해달라고했는데 알겠다고만 하고 아무것도 없음
(준등기는 받는 사람 연락처를 안적어서 내쪽에서는 조회가 안되는 것 같음 ㅠ_ㅠ)
지난 연휴때부터니까 이제 20일 정도된 것 같은데 진짜 지치고 짜증난다 ㅠ_ㅠ
처음에는 배송도 안늦고 친절해서 이 사람말 다 믿었는데
영수증도 없대고 문자신청도 안했대고 조회해달라는 것도 알겠다고만 하고 묵묵부답이라 진짜 보낸게 맞긴한건지 의심스러워
후기 보니까 대부분 친절하고 좋다는 평이 많긴한데 간혹 배송 늦었다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재발송했는데 여태 안왔다는 사람도 있긴 있었거든
근데 여태 안왔다는 사람 후기는 다시보니까 또 지워져있네
로드샵 제품이라 돈은 얼마안되는데 시간낭비한거랑 스트레스 받은게 짜증난다
그냥 돈 버린셈치고 그냥 잊어버릴까?? 아니면 계속 연락해서 끝까지 받아야할까
진짜 갖고싶던 제품이긴한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