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요와 카오루의 다양한 면모가 보였다고 생각해..
사요의 독특한 모습이 또 다시 나와서 되게 재밌었고
카오루도 나름대로 다른 사람을 위해 조언해주는 부분이 잘 나와서 감동적이더라...
주관적으로 나는 카오루랑 사요가 노력형 천재라고 생각하거든?
사요는 기타 연습을 엄청 열심히 해서 기술을 연마한 기타리스트
카오루는 연기를 위해서 연습을 많이 하는 모습이 부각됐었고..ex. 화데 뮤지컬, 덧장미 등등..
그래서 둘이 만난 게 의외면서도 시너지가 있어서 서로 누군갈 가르치는 모습도 다르고 .. 좋더라고 .. 사요가 카오루한테서 기타 배울 때 넘 웃겼음 ㅠㅠ
여기에 4차원기타천재 타에가 만나서 웃기긴 했음ㅋㅋ(갠적으로 타에가 부각된 것 같지 않아서 아쉬운 마음이 쫌 있다...)
미사키는 여기서 중재하는 역할으로 들어온 거 같아서 괜찮았어! 미사키가 카오루한테 태클걸 때마다 너무 웃겼음.. 애들한테 카오루 통역사로 이해되고 있어서 진짜 미사키.. 하로하피에서 적응 많이 했구나 싶더라고.. ㅠㅠ
마지막 사요가 토우코 기타치는 거 보고 감동해서 울었을 때는 .. 나도 같이 감동했다ㅠㅠ
왠지 사요가 빡셀 거 같은 이미지와는 별개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면이 있어서 정말 좋아...
토우코도 저번 몰포 하코벤 이후로 노력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줄 거 같아..
캐릭터들은 정말 좋은데 공식 일러레는 왜 그럴까ㅠ
정말 일러에 대해서는.. 할 말이 매우 많지만 하지 않겠어...
그냥 부시에그는 페스 때 빼고는 일러퀄을 높일 생각이 없어보여...
쓰다 보니 좀 길어졌는데 읽어준 덬들 고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