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엉뚱멍냥이 삐뚤빼뚤한 발자국을 보며 실컷 웃다가도 불현듯 누가 내심장을 콱 쥐어짜는 것처럼 숨이 턱 막혀서 어쩔수없이 화면 속에 빈일 지우게 돼... 언제가되면 널 온전히 볼 수 있을까? 그날이 오긴할까? 벌써부터 너의 목소리가 너의 멜로디가 그립지만 아직은 아직은 네 노랠 들을 자신이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