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굿즈 실사보고 눈 확 돌아가서 미친듯 대행 알아보고 좋아하다가
참치땜에 부글부글 화가났다가 아직 확정 아니라고해서 한숨 놓고 참치네서 드라마보다가 우연히 카테왔는데
갑자기 자막 내려간대서 진짜 진심 손떨면서 자정전에 받을라고 미친듯 비번 사진찍어가며 받았다...
애 둘 낳으러 병원갈때도 두손 안떨었는데 자막 내려갈까봐 자정 12분 남겨놓고 미친짓했어...ㅎㅎㅎㅎㅎㅎ
근데 다 받고보니 오늘 밤 자정까지래 ㅎㅎㅎㅎㅎㅎ
진짜 이렇게 심장 나대게 긴장한거 수십년만이었어 ㅎㅎㅎㅎㅎ
암튼 이렇게 고퀄자막 다시 못본다고 생각하면 눈물난다.
그동안 감사했어요. 카페 여러분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