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화 전야'
안녕하세요
탐정사무소 네메시스에서 카자마를 하고 있습니다
저예요
오늘은 10화를
이른 아침부터 "씬 10" 부근을 찍어가고 있는 참입니다
(확실히 전해지기 어렵겠지...)
온에어에선 이야기의 핵심이 어른거리기 시작했습니다
... 궁금해-!!!
개인적으론 타카and유지와 카오루의 장면을 매회 기대하고 있습니다
모두 생생하게 그리고 신나는게 마구마구 전해지고 있어요
아무리 대본을 읽고 내용을 파악하고 있다고는 해도
자신이 나오지않는 장면은 언제라도 기대되는 법이에요
...내일 방송도 기대돼-!!!
자
3월 부근의 일이었습니다
묘지에서의 촬영날
스탠바이 중은 같이 출연하는 배우분들과 담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면, 카자마 상 부탁드-려요"
다 찍고 또 담소 나눕니다
"그럼 카자마 상 부탁할-게요"
촬영합니다
돌아와서 담소나눕니다
자신이 웃고있는 그 순간에 문뜩 눈치채 버렸습니다
맨정신이 되었...다고하나, 상황을 부감한 때에 눈치채 버렸네요
에구치 료스케 상
나카무라 토오루 상
이시구로 켄 상
...저
...응?
나는 뭐지?
이건 뭐야?
타임슬립이라도 하고 있는 건가?
"그 당시 보던 분들"의 무리 속에 왜 내가 있지?
더욱이 이야기 나누는 내용은 세 분에겐
"그 때 말야-"
...에?
이거 어떤 시츄에이션?
왜 이런 이야긴 아무렇지않게 듣고 웃고 있는 거지?
문득 저로 돌아오니 엄청난 멤버가 모인 무리 속에서 담소하고 있었어요
또 다른 날
나카무라 토오루 상과 엘리베이터에 함께 있었습니다
토오루 상
'쇼군, ○○○ 말야 근처에 있어?'
사쿠라이
'아, 가까웠어요. 걸어서 금방이에요.'
엘리베이터를 내리는 토오루 상
엘리베이터에 남은 사쿠라이
토오루 상의 뒷모습
닫히는 문
...응?
엣?
방금 토오루 상, '쇼군'...이라고 말했지?
말한거지!! 진짜 말했지!!!
나한테 말한 거지? 진짜 그런거지!!!
에에에에에-!!!!!
... 두근이 가슴가슴 (가슴이 두근두근을 거꾸로)
정말이지
이 현장, 심장이 버티질 못해요
일개 탐정사무소 아래에 뒤돌아보면 녀석(놈)이 있는 위험한 현장이에요
많은 공연자 분과 매일매일 (때로는 스스로도 믿기지않을 정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많은 스태프와 자극적이며 크리에이티브한 시간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자!
내일은 6화 온에어!
수수께끼의 마지막의 마지막은 지금까지 사상 최대의 "훗 해냈어!(도얏!)"를 전해드립니다
타카and유지와 카오루 장면도 기대해주세요!
(제가 기대하고 있는 것뿐)
그리고 촬영은 클라이맥스. (점입)가경으로
그러면
현장으로 돌아갈게요
2021년 5월 15일
사쿠라이 쇼
- 의오역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