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똑똑..(문벌컥) 쇼쨩..자..?

(｀･3･´) 아, 아니 안자고 있긴한데 왜? 무슨일이야?

(*'◇') 그래?..히히...혹시 배 안고파?

(｀･3･´) ......그러고보니 좀 고프네

(*'◇') 이짜나..그러면 부엌에 먹다남은 김치찌개 고기 빼먹을래?ㅋㅋ니노나 마츠쥰한테 들키면 혼나니까 몰래가자희희힇

(｀･3･´) 에~~~~다이죠부? 걸리면 혼날거같은데...뭐 일단 가볼까??ㅋㅋㅋㅋ(무척신남)




살금 살금




(속닥속닥모드)

(*'◇') 쇼쨩 빠르고 신속하게 해야해! (냄비뚜껑 열며) 빨리먹자!!

(｀･3･´) 잠시만 핸드폰 라이트로 비출게 있어바ㅋㅋ(폰꺼냄)

(*'◇') (우물우물) 움 얼룬모고 쇼쨩 (우물우물) 자 입벌려봐

(｀･3･´) 아~~~(우물우물) 우메~!!!!!!!!!!

(*'◇') 춋토 쇼쨩 목소리 크다니까!! 근데 우마이데쇼??

(｀･3･´) (우물우물) 거멘거멘 우메~



(터벅터벅 부엌으로 오는소리)


(´･∀･｀) 아~목마르다.. 물마시고 자러 가ㅇ..ㅑ..응?엣?? 나니얏뗀노??에??? 뭐 먹고있는거야?

(*'◇')(｀･3･´) !!!!!!!!!!!(화들짝)

(*'◇') 리다 쉿!!! 조용히해...고기 먹고있는거 니노랑 마츠쥰한테 들키면 혼난단말야... 그것보다 리다도 먹을래? 아직 남았어!

(｀･3･´) (한결같이 우물우물 하는중)

(´･∀･｀) 에 마지데?...다이죠부까나... 하나만 먹을까 그럼..?

(*'◇') 하야쿠! 자자 이거 먹어

(´･∀･｀) 아아~~~ (입벌리는 순간)




(.ﾟーﾟ) 오마에라 아까부터 나니얏뗀노?(모든걸 지켜보고 있었음)

(´･∀･｀) (입에 넣으려다 딱걸림)
(｀･3･´) (아직도 우물우물중ㅋ)
(*'◇') !!!!!!!!!!



(.ﾟーﾟ) 지금 셋이서 김치찌개 고기 빼먹고 있었다데쇼? 이거 졔한테 말할거야 졔!!!!!졔!!!!!!!!!이리 나와봐!!!! 코이쯔라 김치찌개 고기 빼먹고 있...읍읍..!!!읍!!!!!!!!!!!!(3명이 입막음)



(´･∀･｀) (｀･3･´) (*'◇') 야메로요!!졔한테 걸리면 큰일난다고!!

(.ﾟーﾟ) 읍읍!!!....으읍!!!!!!!!





ﾉﾉ｀∀´ル (하품하며등장) 후아움.. 난나노요..자려고하는데 시끄럽게....에..?(사태파악중)


ﾉﾉ｀∀´ル ....(이미 고기는 사라지고 초토화된 김치찌개 냄비발견)








밑글 캐해석 보고 개웃겨서 써봤엌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