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사롭지 않은 무거움
니노미야는, 온몸으로 수상의 중대함을 실감했다. 표창식을 끝내고, 안심하듯 한숨을 돌리지만 양손에 남아 있는 청동상의 뚜렷한 감촉. '예사롭지 않은 무거움. 위축될 정도로 무거웠다. 그렇게 뒤를 봤더니 "검찰측의 죄인"의 연기에 대한 평가,라고 되어 있어서 아 다행이구나'라고 여운에 젖었다.
독자표 1위에서, 그대로 남우조연상의 정점에 섰다. 그룹은 지난 달 16일부터 7년 연속 10번 째의 5대 돔 투어를 개최 중. 매 공연 팬들에게 직접, 기쁨을 전해왔다. '독자표 1위. 분명 팬 여러분들의 덕분. 트로피 가져가야죠.' 다음 공연부터, 청동상을 지참하고 기쁨을 나눌 모양이다.
단상에서는, 하라다 감독으로부터의 '분노가 일어나고 가라앉는 것은 신의 영역인 명연기!'라고 축복의 메세지가 읽혔다. 수상의 결정타라고 할 수 있는, 23년 전의 살인을 멍한 표정으로 털어놓는 피해자 · 마츠쿠라를 격렬하게 매도하는 취조실에서의 장면. '분노하는 장면은 꽤나, 여러분들께서 언급해주신다. 하라다 작품이었던 것이 모든 것. 감독님은 현장에서 계속 화내시기만하고, 계속 까칠하게 계셨다. 그런 하라다 감독님과 같이 있으면, 그렇게 돼요'라고 웃었지만, 많은 관객에게 공포심을 심겨준 연기는 압권이었다.
다음에는 남우주연상
43년의 역사에서 쟈니스의 수상은, 14년 '영원의 제로'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V6 · 오카다 준이치(38) 이후의 두 번째였다. 그리고, 헤이세이가 끝나는 뉴스를 듣고, 처음 머릿속에 떠오른 것은, 본인에게 있어서 '헤이세이를 대표하는 스타'인 선배 · 기무라 타쿠야(46)와의 공연. 이번 작품에서 그것이 실현되었다. '이런 애송이가 조연이라는 것을 맡게 되어, 주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연기할 수 있었던 것은 행복한 것. 다음 번에는 조금이라도 실력을 늘려서, 다시 이 장소에 돌아올 수 있도록 가다듬고 싶다.' 장래의 남우주연상 수상에 대한 마음도 싹텄다.
아라시는 지난 달 3일로 데뷔 20주년에 돌입. 개최 중의 투어는 현시점으로 내년 13일까지 동원 85.5만명을 예상하는 18번의 공연으로, 곧 추가 공연도 발표 예정이다. '(추가 공연을) 봐주시면 아시겠지만, 내년에는 정말로 라이브의 해. 20주년을 다 같이 감사하며, 다 같이 축하하는 해' 내년은 토시오토코.
일본 우편 연하장 CM의 대사대로, 그룹, 개인활동과 함께 '돼지(이노시시/イノシシ)해가 아닌 "니노시시(ニノシシ)의 해"로 만들 것이다.
https://twitter.com/chura1011/status/107507098119703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