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먹하다
여운이 남아서 글을 쓰고 싶은데 뭐라고 써야 할지도 모르겠을 정도로 먹먹하다
음.. 연기가 대단해서 소설을 읽으면서 내 멋대로 상상한 것 같이 생생했다
쇼쨩 연기를 잘한다고는 생각했는데 가벼운 작품 위주로 시작해서 이런 깊은 연기마저 잘 할 거라는 생각 못했는데
내용도 캐릭터도 전부가 좋았다
정말 생생해서 같은 아픔이 있는 사람이라면 중도하차하는 이유를 알 정도로 좋았다
뭔가 너무 극찬 한거 같아서 내 글이 웃긴 것 같지만ㅋㅋㅋㅋ
마왕을 봤을 때도 비슷한 먹먹함이였는데 마왕은 슬픈 먹먹함이였다면
가족게임은 그저 멍한 기분이야
마지막으로 람덬으로써 한마디 남기자면 비쥬얼 매우매우매우매우 조아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