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조금 전까지만 해도 진짜 너무 기분 좋았는데
갑자기 너무 속상하다.....
집 앞에 가게에서 포장하는데 점원이 주문을 잘못알아들고 다른거 줬거든
하필 그게 크림류 였는데 내가 크림은 못 먹어서 돈은 돈대로 음식은 음식대로 버리네....
진짜 너무 속상하다 엄청 싼 가격도 아니고 좀 비싼 편이였는데...
나는 영수증을 받아 놓고선 확인도 안해서 이런일이 터지는지.....
근데 확인 안한 내 잘못도 있으니까 뭐하지도 못하고....
진짜 기쁘게 불판 달리려고 했는데 ㅠㅠㅠ 너무 속상하다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