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소식으로 마음이 허전할 우리 모두에게... 그리 매끄럽지 않을지 모르지만, 오늘의 신문을 번역해봤어.
방송명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이어나가기로 했는데, 왜 폐지를 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출발을 하는가. 에 대한 이유도 나와있어. 생각해보면 시무라 동물원은 그간 멤버들이 맡아온 방송 중에서 가장 긴 시간동안 이어져온 레귤러잖아. 그만큼 셀 수 없이 많은 명장면들이 있었고, 시청자들과 팬들의 추억도 어마어마하겠지. 말을 잘 하지못해 PD에게 혼났던 마사키도 어느새 원장님의 뜻을 이어 하나의 방송을 이끌 수 있는 단단한 어른이 되었네. 나덬은 소식을 듣고 잠을 설칠만큼 쓸쓸했는데 기사를 곱씹어 읽으며 마음이 한결 차분해졌어... 혹여나 마음 아파하고 있을 덬들이 있다면 기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같이 동물원 가족들의 뜻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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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반의 역사가 막을 내리다
니혼테레비는 3일, 3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폐렴으로 사거한 시무라켄(향년 70세)이 MC를 맡았던 당국의 「천재! 시무라 동물원」을 9월 말로 종료한다고 발표하였다. 10월부터는 「아라시」의 아이바마사키(37)가 MC를 맡는 「I love 모두의 동물원(가제)」가 시작된다.
2004년 봄에 시작한 인기방송이 16년 반의 역사에 막을 내린다. 당국은 이례적으로 장문의 코멘트를 발표. 「시무라상이 동물에게 전력으로 애정을 쏟았던 모습, 시청자 여러분에게 웃음을 전하고싶다는 생각, 그런 시무라상의 가르침을 가슴에 품고 제작해왔습니다. 그러나, 시무라상의 어드바이스로 설계된, 시무라상과의 추억으로 채워진 스튜디오에서, 시무라상이라는 존재 없이 앞으로도 계속 방송을 만들어가는 것은 괴로움과 슬픔이 뒤따랐고, 논의를 거듭한 뒤에 「천재! 시무라 동물원」은 9월 말로 폐원한다는 결단에 이르렀습니다」라고 씁쓸한 마음을 이었다.
제작 프로듀서: 「커다란 존재를 잃고서, 출연자와 스태프 일동, 앞을 바라보며 나아가던 중에 시무라동물원은 폐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10월부터는 제작체제도 새롭게 바꾸어 「어른도 아이도 모두가 불안한 세상 속에서, 조금이라도 밝게 웃을 수 있는 새로운 동물방송을 목표합니다」라고 밝혔다.
감사함 뿐이다
방송개시 때부터 레귤러 출연을 해온 아이바는 「16년 반이라는 정말 많은 시간동안, 시무라동물원이라는 방송에서 키워주셔서, 감사하는 마음밖에 없습니다」라고 코멘트. 「시무라원장을 시작으로 야마세(마미)상, 시무라동물원 가족들에게 많은 것을 배우며, 그 어떤 것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습니다」라며 자기자신을 크게 성장시켜준 방송에 진심어린 경의를 표했다.
새로운 프로그램은, 아이바가 동물을 좋아하는 게스트를 매주 초대하여 동물의 강함과 순수함에 초점을 맞추는 내용. 국내 외의 동물원이나 수족관, 거리의 구석에서 살고있는 동물 등, 로케취재를 중심으로 한 방송이 될 것이라 한다. 아이바는 「새로운 방송이 시작되어도, 시무라원장님에게 배운 것들이나 그 마음을 가슴에 품고 전력으로 동물들과 마주해가려 합니다」라고 결의를 새로이 했다.
늘 응원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