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5treasurenumber/status/1203293583375159296?s=20
S 나 망했다, 하고 생각한 이야기 해도 돼? 나 어제 못 나갈 뻔했을지도 몰랐던 이야기 해도 돼?
N 콘서트에?
S 응! 망했다고 생각했어
N (폭소)
S 그게 말이야, 나 시작하기 전에 샤워하는데 그 문이, 쟈바라(접이식 블라인드? 그런건가봐) 문 두짝? 그런 식으로 되어 있는데, 안에 손잡이가 없어서(웃음) 이거 어떻게 여는 거지? 했어. 일단 나갈 때가 돼서 손잡이가 없는 걸 알아채잖아? 사쿠라이 생각했습니다. (`・3・´) 개연까지 2시간밖에 안 남았어, 어떡하지, 하고. 아, 알몸으로(웃음) 결과, 위쪽에 있던 걸이에 손을 뻗어서 열었지만
J 그거 나도 경험했어. 나도 똑같은 방법으로 열었어. 그거 알려나? 쟈바라 중에 く 처럼 생겨서 ??? (이 부분은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음 ㅠㅠ) 무슨 일 있을 때 쓰게 밀어서 열 수 있으면 되잖아? 근데 당기는 거였어
N 나도 들어갔어
S 니노 어떻게 열었어?
N 나는 가운데를 찼어(웃음) 그래서 손잡이가 있던 부분을 박박 긁었어, 손톱 부러지는 거 아닐까 할 정도로
S 그랬구나. 다들 각자의 방법으로 나왔었구나. 그때 니노 있었지? 나 허리에 바스타올만 걸치고, (`・3・´) 아 죽는 줄 알았어~ 한 거(웃음)
N 그랬구나(웃음) 그래도 지금은 손잡이 붙어있지
S 응, 내가 말했으니까!
https://twitter.com/5treasurenumber/status/1203295665033400322?s=20
회장 (샤워 이야기에 다들 차분해지고 정적)
S ...미안 내가 꺼낸 이야기야(웃음) 뭐 가끔 있지? 샤워 이야기 하는 날도
A 드물지?(웃음)
진짜 자기들끼리 신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