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속상한 일이 있어서 다른거에 집중이 안돼ㅠㅠ
올해 내생일에 엄마한테 신발을 선물 받았는데, 디자인도 착용감도 정말 맘에 들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던 신발이었거든ㅠㅠ
내가 2학기 들어 기숙사를 다른데로 이사했는데 학기초에 그 신발을 신으려고 찾았더니 없어서, 당연히 짐정리하다가 본가에 보내는 짐에 딸려들어간줄 알고 추석때 가져와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본가에 가보니까 없는거야ㅠㅠ
그래서 한참 찾다가 혹시 몰라 예전 기숙사 룸메한테 연락해보니까 내가 버리고 간 건줄 알고 지가 버렸대....
아니 근데 내가 신던 신발인거 뻔히 알고 산지 얼마 안 돼서 딱 봐도 새 신발인데 그걸 버리고 간거라고 생각하는게 말이 돼...?
그리고 설령 버리고 간거라 생각했어도 연락처 알고 있으면 지가 버리기 전에 한번쯤 원래 주인한테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야...? 심지어 내가 이사가고 난 직후에 원래 살던 방 에어컨 리모컨이 없어졌다고 계속 지가 먼저 나한테 연락했었거든. 그래서 더 어이가 없어ㅠㅠ (리모컨은 결국 원래 방에서 찾았대ㅂㄷㅂㄷ)
물론 애초에 거기다 두고 온 내 잘못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남의 물건을 버리는게 정상인건가?? 이런게 원래 기숙사 생활인거야?? 기숙사에서 5년째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어이가 없고 속상해ㅠㅠ
올해 내생일에 엄마한테 신발을 선물 받았는데, 디자인도 착용감도 정말 맘에 들어서 내가 제일 좋아하던 신발이었거든ㅠㅠ
내가 2학기 들어 기숙사를 다른데로 이사했는데 학기초에 그 신발을 신으려고 찾았더니 없어서, 당연히 짐정리하다가 본가에 보내는 짐에 딸려들어간줄 알고 추석때 가져와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본가에 가보니까 없는거야ㅠㅠ
그래서 한참 찾다가 혹시 몰라 예전 기숙사 룸메한테 연락해보니까 내가 버리고 간 건줄 알고 지가 버렸대....
아니 근데 내가 신던 신발인거 뻔히 알고 산지 얼마 안 돼서 딱 봐도 새 신발인데 그걸 버리고 간거라고 생각하는게 말이 돼...?
그리고 설령 버리고 간거라 생각했어도 연락처 알고 있으면 지가 버리기 전에 한번쯤 원래 주인한테 물어봐야 되는거 아니야...? 심지어 내가 이사가고 난 직후에 원래 살던 방 에어컨 리모컨이 없어졌다고 계속 지가 먼저 나한테 연락했었거든. 그래서 더 어이가 없어ㅠㅠ (리모컨은 결국 원래 방에서 찾았대ㅂㄷㅂㄷ)
물론 애초에 거기다 두고 온 내 잘못도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물어보지도 않고 맘대로 남의 물건을 버리는게 정상인건가?? 이런게 원래 기숙사 생활인거야?? 기숙사에서 5년째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너무 어이가 없고 속상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