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아가도 멈춰있어도 어딘가에는 상처받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이 원전사고라는것을 재차 느꼈습니다. 아직 끝을 내다볼수 없는 후쿠시마의 제염. 앞으로도 저는 전하겠습니다

(2016년)

제염작업을 하고 살수 있게 되더라도 마을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지금 후쿠시마에서는 이런 새로운 공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번, 제염작업에서 취재한 이마무라씨가 '후쿠시마는 부흥의 출발선이 아닌 한참 더 뒤에 서있다,' 라고 이야기 해주신게 인상적 이었습니다. 원전사고에서 곧 5년, 제염작업의 끝에 기다리는 길의 길이를 이번에 다시한번 실감했습니다.

(2017년)

이번 제가 느낀 것은 6년이라는 세월의 무게였습니다. 피난 지시 해제를 향해, 상업 시설 등이 재개했지만 온전히 남아 살 수 없게된 가정이나 원전의 안전성 불안 등 지역 주민으로부터 귀환에 신중한 목소리가 많고 도시가 활기를 되찾기에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 같습니다. 마을 주민들의 불안을 어떻게 해소할지, 마을의 재생은 아직 초기단계입니다.

(2018년)

저도 이타테 중학교를 취재하면서 교장선생님의 말처럼 '자랑스러운학생' 이라고 한부분을 바로 느꼈습니다. 지진으로 많이 잃었을것이라 생각됩니다만, 이 7년간의 생활속에서, 고향에 대한 생각이 한명한명 각각 강해졌다라고 느꼈습니다. 학교의 재개가 부흥의 다음 한걸음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계속 취재를 해나가는 덕분에, 다시한번 알게 되는것, 영상으로 보고 알게 되는것, 많은것을 생각하게 합니다. 비가 오는중에 그리고 추웠을것이라 생각됩니다만, 현지에서 전하는 리포트 감사했습니다.




안갔으면 하는마음은 굴뚝을 뚫고나가서 우주까지 닿았는데, 매해 쇼쨩이 그곳에서 전하는 엔딩멘트를 들으면서 사쿠라이 쇼라는 사람 정말 대단해 라고 매순간 느껴 쇼쨩이 전해나가겠다라고 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