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진 잘 기억이 안나는데 어느 지역 가서 거기서 택시를 탔는데 택시 기사가 이곳저곳 데려다주시면서 그곳 설명도 하고 그렇게 돌아다니는 거인거야
근데 쇼쨩이 거의 들킬 정도로 함께 돌아다녔는데도 쇼쨩 이름도 안 나오고 되게 편하게 이곳저곳 다니면서 설명해주시고 결국 마지마가지 다다라서 헤어졌는데
알고보니 택시 탄 거의 초반부터 쇼꿍인걸 알고 계셨던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쇼꿍인 거 알면서도 티 안 낸 이유는 그게 직업이셔서ㅇㅇ
어떤 사람이 타든 아무렇지 않게 일반인인척 관광시켜주고 하시는 게 직업이라 손님인 쇼꿍을 아는 척 안 했던 거라서 쇼꿍 마지막에 그 사실 알고 !!!!!!! 하게 되고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티 안내주신 덕분에 쇼꿍 되게 편하게 설명 듣고 (비록 들킬 사람이 없어서 방송으로의 츳코미는 좀 당했지만...) 여행한 것 같아서
그 편 보면 괜히 마음이 이상하게 훈훈해ㅋㅋㅋㅋㅋㅋㅋㅋ택시기사님 넘넘 감사드립니다 하는 느낌ㅋㅋㅋㅋㅋ초반에 아는 척 하셨으면 그대로 아웃인데 덕분에 쇼꿍이 예쁜거 보고 관광도 하고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되게 뜬금없이 생각나고 뜬금없이 훈훈해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