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은 여기서 -> https://theqoo.net/1214836772
CM 촬영을 통해!?
이어서 2018년 【들렀다 가는 길】 편에서는 CM 촬영 인터뷰 중에 니노미야가 말했던 어떤 이야기가 화제로.
그건 니노미야가 "생일에 전해 준 선물을 멤버가 사용하지 않는다"라는 한탄 에피소드. 하지만 인터뷰에서 밝힌 뒤에 변화가 있었던 듯...
니노미야는 'J의... 마츠모토 군이요. 그 뒤, 엄청 뽐낼 기세로 (선물한 신발을) 신고 왔습니다 (笑). 요즘, TV든 잡지든 여러 매체가 있잖아요. 자신이 나오고 있으니까 거기에 좀 둔해졌던 거겠죠. (본인에게) 전해진다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말했었지만, 조금 반 정도 개그(네타) 느낌으로 말했던 제가 부끄러웠어요 (笑)! 본인에게 제대로 여러분들 덕분에 전해졌네요. 제 마음이 (笑).'라며 감사의 말을.
참고로 선물한 신발은 '저는... 그는 일본에서 머무를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전 세계의 국기가 장식된 구두를 샀습니다. 전 세계에서 활약했으면 해서요.'라며 조금 화려했었는지, 좀처럼 신질 않았다던가.
하지만, 'JCB (인터뷰) 때 말했더니, 신고 와줬어요! 전 세계 국기의 신발을 신고... 역시 잘 소화하고 있었네요. 말해서 다행이었어요!'라고 니노미야는 기쁜 듯이 보고.
상대방이 원하는 걸 리서치해서 선물하기 보다 사용해 주길 원하는 걸 선물하는 타입이라는 말에 대해 '양쪽의 경우가 있어요.'라는 니노미야.
'멤버들은 알고 지낸 지 오래되었잖아요. 그렇게 되면 좀처럼 자신이 사지 않는 것이라던가 눈치채기 힘든 거라던가, 그런 것들이 많아져요. 결과 이 CM 【들렀다 가는 길】 편을 찍지 않았다면 저는 계속 마츠모토 준이 신발을 신지 않았을 테니까요. 정말 이 CM이 있어서 다행이네요. 사적으로도, 고마워요!'라며 싱글벙글 말했던 것이다.
캐시리스 시대로
2019년 니노미야는 올해 7월 【파트너처럼~하와이에서 캐시리스~】 편에서 JCB CM 캐릭터를 맡은 지 10년째에. 회견에서 선보인 신 CM 【파트너처럼~캐시 리스 정식~】 편과 함께 캐시리스가 테마인 CM이다.
이제 곧 10월 1일부터 소비세 10%가 되어, 경감세율을 시작해 캐시 시르 결제에 포인트 환원....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이 스타트.
니노미야는 '최고의 장점은 편하다는 것이네요. 상품 관계해 그걸 포인트로 환원해 준다는 것도 물론 감사하지만, 정말로 엄청 편리하다는 점에서... 한 번 시험해 보는 건 어떨까 해요.'라며 JCB 캐시리스 결제를 어필.
현금주의 쪽의 사고를 예로 '"돈 관리가 불안하다" "너무 간단해서 너무 편해서 무섭다"라고 말하지만, "지금 지갑 속에 얼마 들어있는지 말해봐."라고 물으면 아무도 말하지 못할걸요, 절대."라며, 지론을 전개해 '그렇죠? JCB 씨! 원리는 그거랑 완전 같아요. 현금을 가지고 있는가, 1장으로 괜찮은가의 차이죠.'라며 명세서로 돈의 사용처를 확실히 파악하는 JCB 카드의 이점과 함께 열변!
'... 이에 따라 다음 CM (출현) 가능한 지가 결정돼요 (笑).'라며 장난기 가득하게 말한 뒤 자신의 최고 캐시 리스 용도를 물어보자 '... 과금이 되네요... (笑)'라며 게임 좋아하는 니노미야 다운 코멘트가 (笑).
하지만 '알고 있어요... 어른으로서 조금 어떨까나 하고 있어요 (笑). 분명히, 뭐랄까, 그건가... 후배한테 (한 턱) 쏘고 있어요!'라며 발언의 궤도를 수정해, 장내에 웃음꽃이 피었던 것이다 (笑).
지금까지와, 앞으로
2010년부터의 CM 연표는 물론, 과거의 CM 작품이나 메이킹 영상을 되돌아본 이번 회견.
니노미야는 '순간 떠올릴 수 있는 건 CM의 힘, 영상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10년이 길듯이, "20년째도 순식간이었네요"라는 것을, 저는 말이죠! 모두 함께 열심히 해보자구요! "니노미야 20년". 얍! JCB 씨!'라며 손을 흔들어 귀엽게 어필.
더욱이 '어떠한 형태라도 좋으니까 제가 카에루 군이 돼도 좋으니까, 정말 해나가고 싶어요. 물론 제가 계속해왔던 건 아니고, 전임자분들도 있으시고 2010년부터 이어받아온 형태라서. JCB의 좋은 점이라던가 캐시리스의 좋은 점이라던가 편리함이라던가를 앞으로도 보급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라며 10년 째인 이 날, 더욱 앞선 10년을 겨냥하며 말했던 니노미야.
(야망의 니노미야 ㅋㅋㅋㅋㅋㅋ 10년 더 채우겠다는 거냐고 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사생활에서도 CM의 선전 문구 'JCB로'를 리퀘스트 받는 경우도 많은 듯해 '이게 말이죠... 합니다! 얼마 전, 친구랑 밥 먹으러 갔을 때, 그때 친구한테 "해 줘"라고 들어버려요. CM에서 'JCB로'라고 말하면 CM 때의 점원 분은 '예!'라던가 '응응'이라며 반응해 주잖아요. 뭐 CM이니깐요. 현실에서 'JCB로'라고 하면 '알겠습니다!'라며 전혀 아무 반응도...'라며 빠르게 카드를 받아 결제 작업을 하는 점원 분을 제스처를 붙여 해설.
그렇다면, CM과 마찬가지로 얼굴 옆에 카드를 취하는 포즈를 해보라며 사회자가 제안하자, '맞네! 잊고 있었네! (돈) 내는 데 필사여 가지고 (笑)'라며 자기 자신도 쓱 하고 평소처럼 카드를 내밀었던 것을 반성 (笑).
이 니노미야의 'JCB로' 발언 횟수는 꽤 많다고 하는 본인담에서 '일본에서 가장 많이 말하고 있네요, 아마도. CM에서 10년이니까요! 현실에서도 여러 세계에서 말하고 있으니까요. 제가 일본에서 제일 말하고 있지 않을까요? 'JCB로'라고. (JCB) 사장보다 (더) 말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笑).'라며 호언.
이렇게 크게 성황한 회견의 마지막에 '새로운 시대가 되어 그 사이에도 주욱 이 JCB 브랜드 CM을 하게 해주셨지만요, 정말 캐시리스 시대도 오고 있는 데다 앞으로 점점 진화할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하나의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고 보고 있으니까 부디 식사나 쇼핑, 여행이라던가. 물론 해외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JCB와 접하셨으면 하는 식으로 생각합니다. 부디 잘 부탁드립니다!'라며 힘찬 말로 마무리한 니노미야.
일본에서 제일 'JCB로'라고 말하는 남자(!)의 신 CM, 【파트너처럼~캐시리스 정식~】 편은 전국 온에어 중입니다! 부디 놓치지 마세요!
- 의역/오역 있음
- 번역이 매끄럽지 않아도 읽는 데는 문제 없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