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리시마가 지금 보면 과하게 밝고 남자답다라는거에 입버릇처럼 말하는게 그냥 햇빛캐릭터라 생각했는데 아니었어

키리시마는 지금도 주변에서 본인 능력을 칭찬해도 계속해서 지나가는 말이든 뭐든 계속 본인 능력은 시시하다 평범하다 하고 그러는게 과거에서 이어지는 콤플렉스+약간의 열등감 이었다는거의 떡밥이라는게 우와 했음.

남자답다>>이것도 결국 자기가 되고 싶어하는 히어로상에 대한 집착?같은거고 바쿠고를 잘 따라다니는 것중 하나가 개성에 대한 동경도 섞여있는거였고 머리색 떡밥도 개오짐

밝은 것도 성격이겠지만 지금의 키리시마의 성격이나 행동을 과거에 비춰보면 왜그런지, 단순하게 인싸에 햇빛캐라 그런게 아니라는걸 알게 되서 작가가 진짜 입체적으로 캐릭터 잘쓰는 구나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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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리시마 이 얼굴은 진짜 놀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