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채널에서 방송한 라푼젤 TV판 애니메이션
총 3시즌으로 얼마전 종영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시즌3 방송 중
본작 음악과 노래를 만들었던 작곡가 앨런 멩컨과 작사가 글렌 슬레이터가 다시 참여하여 노래를 만들었으며 라푼젤의 벽화를 그렸던 클레어 킨 또한 참여,
목소리를 맡았던 맨디 무어, 재커리 리바이 등 원작의 성우들 또한 대부분 캐스팅 되었음.
이하 디즈니 갤러가 뽑은 라푼젤 TV판에 나온 OST 중 Top6
6위. Let Me Make You Proud
배리언이 음흉한 계략을 꾸밀 때 부른 노래. 이전까진 배리언은 그냥 짜증만 나던 캐릭이었는데 이 노래 듣고 생각이 바뀌게 됐음.
난 이 노래를 듣고나서야 배리언의 성우가 뉴시즈의 제레미 조던 인 줄 알게됐음. 목소리 넘나 좋자녀
5위. Set Yourself Free
또 가택연금 된 라푼젤이 좋은시절을 생각하며 부른 노래.
여담으로 라푼젤은 단편적인 캐릭터성 때문인지 TVA에서 임팩트있는 노래를 잘 배당받지 못한 느낌임.
4위. Crossing The Line
시리즈 내내 쌓이던 카산드라의 열등감이 극적으로 터지는 장면. 솔직히 여기서부턴 하나같이 애니에서 쓰기 아까운 노래들인 듯..?
참고로 캐스 성우가 위키드에서 엘파바를 연기했음. 그래선지 캐스에게 배정된 노래들은 엘파바의 캐릭터 넘버와 겹치는 면이 많았다고 생각함.
3위. Waiting in the Wings
캐스가 혼자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서 푸념하는 씬.
단독 캐릭터 테마들 중 가장 좋은 듯.
말이 더 필요?
2위. Nothing Left to Lose
유경험자 배리언이 캐스에게 충고하는 장면.
제레미의 음색이 돋보였고, 둘의 듀엣이 정말 잘 맞아 떨어졌던 곡...
근데 어째 TVA는 빌런들이 명곡은 다 쓸어간 것 같아
1위. Ready As I'll Ever Be
음흉한 계획을 꾸미는 배리언과 그런 배리언을 진압할 준비를 하는 정부군의 시즌1 클라이맥스 넘버.
시즌1 캐스트들이 전부 노래함.
딱 레 미제라블의 ‘One Day More’와 비슷한 느낌이었다고 할까
ㅊㅊ ㄷㅈㄴㄱ
순위엔 없지만 오프닝곡 인 'Wind in My Hair' (우리말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