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해적단 선장만 보면 ㅈㄴ 안그럴거같은데 하나같이 ㅈㄴ뽀짝함

사황네도 특징 오지는거 존좋임ㅠㅠㅠ
샹크스 -소수 정예들 느낌 ㄹㅇ찐해적의 낭만 물씬 남ㅠ
흰수염 -ㄹㅇ 가족같은 분위기 가족 추구하는 해적단

갠적으로 사황 아래 둘은 좀 반전(진짜 무섭고 숨막힐줄알았는데 나름 잘살고 사이좋음)
빅맘 -찐 자식들로 구성된 해적단ㅋㅋㅋ 잘보면 진짜 빅맘 지 자식들한테도 가차없고 무서움 근데 묘하게 자식들이 마마 잘따르고 진짜 친자식들이라 끈끈해보이는 그 유대가좋음
카이도우 -처음엔 빅맘 도피네보다 더 미친 해적단인가 싶었는데
강자가있으면 죽일것처럼굴더니 안죽이고 스카우트 권유를 할뿐만아니라
간부들한테는 잘해줌 그냥 본체가 자살중독자였던거뿐
ㅅ

도피네가 사실제일 반전이었지
초반 베라미에피나 이것저것 겉모습보면 ㄹㅇ 걍 배신때리고 그럴거같은데
도피패밀리한테 진짜 찐사랑인 도피... ㄹㅇ반전
지사람은 칼같이 챙기고 따뜻한게좋았음ㅠㅠ
로우한테 계속집착하는것도웃김ㅋ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