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정말 많이 기다리고 기다린 작품이라 내가 넘 기대해서 내 기대감에 못미치면 어떡하지 걱정했는데 정말 쓸데없는 걱정이었다고한다,,, 정말 마음 꽉 차게 잘보고옴ㅠㅠ

편지 에피로 나온 환자 에피소드와 바이올렛과 길베르트가 만나는 큰 2개의 스토리 흐름이던데 둘다 너무 좋더라

시작할 때 내가 정말 좋아하는 모녀 에피가 나오던데 정말 첨부터 눈물 흘리고 시작함,,,치트키 아니냐고ㅠㅠ 특히 후반부는 그냥 30분정도 계속 운거같음ㅠ 비 맞으면서 길베르트를 두고 문 앞에서 우는 바이올렛 ㅠㅠ 길베르트도 이해가고 바이올렛도 이해가서 ㅠㅠㅜㅜ하... 그리고 환자에피에서 친구랑 통화할때 ㄹㅇ오열함 진짜 휴지안챙겨갔으면 큰일날 뻔 햇 어,,,


마지막에 길베르트가 달리는씬부터 석양지는 바다 씬은 통채로 레전드라고 말하고 싶다 특히 두사람이 겨우 만나서 그냥 하염없이 우는데 영상미가 진짜 쿄애니 자부심 느껴도돼,,,환상적이었음 ㅠㅠ 길베가 그동안 참아왔던 맘을 터뜨리고 하,,그냥 드디어 만난게 넘 감격임(말잇못)

뒤에 두사람이 행복하게 지낼거는 너무너무 잘알지만... 더보고싶은 덕후맘...그래도 노래 끝나고 두컷 나오는데 그 장면으로도 두사람이 행복해졌다는게 확 느껴져서 더 여운이 쩔었다고 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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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갓갓바이올렛에버가든 극장판 보세요ㅠ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