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theqoo.net/iOFSb
질척질척한거 안 좋아해서 미루다가 이번에 봤는데 생각외로 잘 맞네ㅋㅋ
초반 내용 내 얼굴이 다 홧홧해지길래 그만 읽을까 말까 했지만 눈물 글썽거리는 슈지 볼때마다 꾹 참아지더라
우수에 찬 표정 너무 잘 어울려ㅠㅠ
등장인물 심리묘사가 일품이고 감독 생각이 지금은 가장 궁금한 듯
대체 무슨 사정으로 지옥에서도 데려온다는 좌완투수를, 그것도 공백기 3년에도 구속 140이 넘는 애를 포수로 전향시킨건지ㄷㄷ
암만 소라의 커브가 대단해도 주전포수가 있었던 상황인데..
슈지네 아빠랑 무슨 사연이 있었기에 아들에게 그걸 투영시키는건지 궁금해
잡담 군청에 사이렌 봤는데 재밌다 (안본 사람 약ㅅ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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