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추리게임 뫼비우스의 띠

마마마도 충격인데 그거 충격은 이걸 못이김ㅋㅋㅋ 

이건 진짜 주인공 인생 보고 있으면 충격받아서 할말 잃음 마지막까지 충격이라서 할말 잃어 ㅋㅋㅋㅋ 

주인공이 알고보니 형을 빌린 복제인간

(형이 피아노를 잘쳤는데 치기싫어서..?였는지 스스로 손을 다치게해서 피아노 못치게 만듦. 

그래서 부모님이 충격으로 피아노 치는 자식이 필요한건지 뭔지 복제인간을 만들어버림. 그게 주인공)

그래서 부모님께 사랑 못받고자람

하필 형을 빌린 복제인간이라 형만큼 두뇌도 좋고 다 좋은데 

복제인간이라 몸이 안좋음

첫 짝사랑 상대는 형수(형을 복제해서 감정까지 닮아버림)

결국 같이 파트너였던 여주랑 잘 되나 싶었더니 

여주는 알고보니 자기보다 10살은 더 넘은 초동안 누님 

심지어 자기 형이 가출전에 심어놓은 스파이

형이 이상한 집단 쫒는다고 가출한 몇년사이 온갖 산전수전 다 겪었더니

첫사랑도 잃고(?) 부모의 사랑도 잃고 두번째 사랑(스파이)도 잃고 몸도 잃어서 마지막엔 한쪽팔도 못씀

형 시발놈 존나 애가 불쌍해서 충격받음 

심지어 엔딩에 

" 일년을 이렇게 빠르게 느끼고 살아가는데 남은 내 인생을 얼마나 멋지게 살 수가 있을까" 

하는데 얘는 이미 모든게 끝날무렵 죽을때까지 병실생활함.. 그나마 행복인건 피아노를 치는건데 그마저도 한쪽팔이 마비되어가니까 편곡까지해서 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