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항의 京都いろどり日記는 흔히 '교토 채색일기'라고 옮기는데
"채색"이라는 우리나라말 단어를 처음 들었을 때 흔히 색상을 칠하는 것을 쉽게 연상하지만
유이항의 京都いろどり日記에서 '채색'이라는 단어는 사실 '배색' 혹은 '색상' 그 자체의 의미라고 한다
(즉, 색을 칠하러 다니는/색을 칠하는 일기가 아님)
사실 방송을 내용을 보면 이게 '채색하는' 일기가 아니라 색을 찾아다니는 방송이라서 대충 무슨 의미인지 짐작하는 사람도 있지만
유이항이 마지막에 그림일기를 그리니깐 '채색하는 일기'가 맞는거 아니냐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