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17년 정도까지만 해도 상황이 꽤나 괜찮았던 거 같아.
개인적으로 전성기는 2013년까지가 끝이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14~15년 정도까지만 해도 전성기만은 못 하지만 여전히 그룹에는 활기가 넘치고 관심도 많았었던 시절로 기억해.
2016년~2017년쯤에는 그런 활기가 좀 사그라들고 살짝 불안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게 느껴지진 않았어.
그러다가 2019년 초에 그 사건이 터지면서...
그러다가 하락세라는 걸 제대로 느꼈던 때가 작년에 빙고 없어졌을 때. 그 때 사실 꽤 충격을 먹었어.
물론 하락세라는 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2019년 이후부터는 예전 시절을 돌아보면은 이전에는 없었던 조금 씁쓸한 맛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