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今日がAnniversaryって

決めたつもりもなく、

その当時はいつに何を出そうとかなんて

考えている余裕も無く無我夢中で、



行く手を阻むことを押し切り、



「どうしようか？」のMVをYouTubeにアップしました。それから7年が経ちました。



日々、作品を見て聴いて楽しんでいただき

ありがとうございます。





24歳くらいからソロの年間プランをいくつものパターンで作り

何度提案してみても、面白いのかどうかすら

答えてくれないまま、何度も跳ね返され

前向きに動いてくれる人は

僕の近くにはほとんどいなくて、



それでも

面白そうって言ってくれる人を

仕事の合間を縫って探し続けて



「本当にこのプランが面白くないものなのか、

答え合わせをしたいから助けてほしい。」

っていう

気持ちを込めた企画書に



少しでも目を通してくれて、話を聞いてくれて

そして

どんな作品になるのか想像しながら

「これ面白そう。」の言葉を

言ってくれただけでも

その当時は、充分嬉しかったのに



そのプランの第一歩である

「どうしようか？」の作品作りに手を差し伸べてくれた方々に

変わらず感謝しています。





自分が考えたプランが

面白いのか？楽しいのか？

それだけ知りたくて、執着して



その当時から、

ソロに対して

明確な目標というか、

目指す所は具体的に無いまま





作り続けて7年。







「面白い、楽しい、感動した！」





作品を見て聴いてくれた方々の

いろんな気持ちがたくさん集まって、

その感情がいくつもの作品達に宿り





今でも作品作りを続けています。





作品に興味をもってくれて

ありがとう。

楽しんでくれてありがとう。





まぁ。



たくさんありがとう。　です。







今は、コロナの影響で

エンタメはかなりのダメージで



予定通りにいかないことに

拍車が掛かり



てんやわんやしてます。😂

精神的な日々のダメージも凄いですよね。



もちろん皆さんもですよね。





こだわるような範囲ではない

通常なことすら

できないことだらけで、



妥協したり簡易的にすれば

いろいろできるんだろうけれど。。





ね。笑



結果的に出来る

ギリギリの所までこだわってしまいそうで。笑







とりあえず

本当にこの先どうなるか

分からないまま、作品は作れる範囲で

作ってますよ！





こんな7年を迎えるとは

7年前の自分でも

去年の自分でも

2、3、4ヶ月前の自分でも

思ってもいない状況でして。。。



だから、

みなさん！





何をもってして

乗り越えたって言える時が来るのか

乗り越えるという言葉が合ってるのか



変化していることに

順応に対応していくという言葉が合っているのか



具体的には分かりませんが





今を頑張って、たまに休んで(理想の休み方すらしにくい状況ですが)

そしてまた頑張りましょう！





またいつか

逢えるように！







Nis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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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Anniversary라고

결정한 생각도 없이

그 당시는 언제 뭘 내겠다느니 어쩌니

생각할 여유도 없이 정신없이,



앞길을 가로막는 것을 무릅쓰고,



'어떻게 할까?'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올렸어요.그로부터 7년이 지났습니다.



하루하루 작품들을 보고 듣고 즐겨주시고

감사합니다





24세 정도부터 솔로 연간 플랜을 여러 가지 패턴으로 만들어

몇 번을 제안해봐도 재밌을지 어떨지 조차

대답해 주지 않은 채 몇 번이나 되받아쳐

긍정적으로 움직여주는 사람은

제 근처에는 거의 없고



그래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해주는 사람을

일하는 도중에 짬을 내서 계속 찾아보고



「정말로 이 플랜이 재미없는 것인가,

답을 맞추고 싶으니 도와 달라.

이라고 하다

진심을 담은 기획서에



조금이라도 읽어주고,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리고

어떤 작품이 될까 상상하면서

'이거 재밌겠다'라는 말을

말해준 것만으로도

그 당시에는 충분히 기뻤는데



그 계획의 제일보이다

'어떻게 할까?' 작품 만들기에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변함없이 감사합니다.





자기가 생각한 플랜이

재밌냐? 재밌냐?

그만큼 궁금하고 집착하고



그 당시부터

솔로에 대해서

명확한 목표라고나 할까.

지향점은 구체적으로 없는채





계속 만든 지 7년.







'재밌다, 신난다, 감동받았다!'





작품을 보고 들어주신 분들의

여러 가지 마음이 많이 모여서

그 감정이 여러 작품들에 깃들어서





지금도 작품 만들기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작품에 흥미를 가져줘서

고마워요.

즐겨줘서 고마워요.





뭐.



많이 고마워요.







지금은 코로나의 영향으로

엔터메는 상당한 데미지이고



예정대로 되지 않게

박차가 가해져



왁자지껄해요.😂

정신적인 나날의 타격도 굉장하죠.



물론 여러분도 그렇겠죠.





구애될 범위가 아니다

통상적인 일조차

할 수 없는 일 투성이고,



타협하거나 간단하게 한다면

여러가지 할수 있겠지만..





그렇지? 웃음



결과적으로 할 수 있다

빠듯한 데까지 매달려 버릴 것 같아서요.웃음







일단

정말로 앞으로 어떻게 될 것인가

모른 채 작품은 만들 수 있는 범위에서

만들고 있어요!





이런 7년을 맞이하다니

7년 전의 나라도

작년의 나도

두서너 달 전 나도

생각지도 못한 상황에서...



그러니까,

여러분!





무엇으로써라도

극복했다고 말할 수 있는 때가 오는지

극복한다는 말이 맞는지



변화하고 있는 것에

순응에 대응해 나간다는 말이 맞나?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지금 열심히 하고, 가끔 쉬어 (이상적으로 쉬는 방법조차 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그리고 또 힘내요!





또 언젠가

만날 수 있도록!







Nis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