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산책하다가 어이털린 후기(욕주의/화남주의)
429 0
2018.06.23 16:39
429 0

멍멍이랑 산책하는데 댕이가 잔디에 쉬하는거 확인하고 이체할게 있어서 핸드폰을 보고 있었어. 

당연히 계속 멍멍이 내 옆에 있는거 확인하고 줄도 길게 안잡고 있었고.

근데 이층 테라스 같은 곳에서 나한테 뭐라고 소리치는거야.

잘 못 알아들어서 네? 네? 그러면서 가까이 갔더니

뭐라뭐라 하더라고. 그때까지만해도 친절모드로 뭐라그러는지 들으러 갔어.

근데 개똥치우라는거ㅋㅋㅋㅋ 

어이없어서 쉬했다고 하니까 아무말도 안하고 그냥 들어가더라.

생각해보니까 진짜 어이가 없는거야ㅋㅋㅋ

이 새끼들 지들은 담배 쳐피면서 담배재랑 그 연기는 어쩔껀데? 

뭘 당연하다는 듯이 담배를 피면서 나한테 지랄이야. 니 새끼들이 오염시키는게 더 많아요..

이 미친놈들이 지들이 오염시키는 거는 생각도 안하고 시비걸고 싶어서.

똥인지 쉬인지 모르고 얘기를 했더라도 그 상황이 아니면 사과를 해야되는거 아니야?

자기가 오해를 하고 나한테 실수를 한거니까.

안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해.

이 새끼들이 쳐피고 버린 담배꽁초는 주웠는지 모르겠다.

아 시발 진짜ㅋㅋㅋㅋ 생각할 수록 빡치네. 가서 따지지 못한게 한이네. 

머리에 내용물 좀 넣고 살았으면 좋겠다.


여기 글에.. 또 뭐라고 지랄하고 싶은 애들아.. 

여기다는 하지마.. 나 진짜 매너견주야..

산,들,구석후미진곳.. 똥 안치운 곳이 없고.. 

그들한테 피해준 적도 없는데 매너똥이 사람들한테 테러당하기만 했어..

막 옆에 지나가면서 발구르면서 지나가고..

쬬쬬 부르는건 애교야. 괜찮아.. 우리 멍이가 관심없으니까.

나도 아이들 좋아하지만 관리안하는 부모들때문에 너무 스트레스고.. 

그렇다고 내가 그 부모들한테 뭐라고 한 적도 없다..

애가 장우산 휘두르고 소리지르면서 우리 멍멍이한테 오는데 바로 옆에 있는 엄마는 그냥 보고 말더라..

내가 도망쳤어.. 이게 말이 되니..

애가 멍멍이한테 모래를 뿌렸는데 왜 내가 그 애비한테 큰소리 들어야하니..

애들이 무슨 잘못이 있어.. 그 되먹지못한 부모가 문제지..

그러니까 나한테 뭐 개똥을 안치우고 산책줄을 안하고 뭐 또 뭐있니

막 사람한테 짖고 달려들고 등등 그런 이야기는 다른 곳에 가서 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모!처럼 달!라진 일주일을 선사하는 <디어스킨 리얼모달> 체험 이벤트 126 06.21 12,110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407,649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83,46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52,93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73,0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44 그외 유방 통증 개같은 중기 1 00:31 37
179143 그외 다니는 미용실 컷트 가격이 자꾸 오르는 중기 3 06.21 412
179142 그외 할머니 아침 식단이 고민인 후기 7 06.21 361
179141 그외 애완동물 키우는 덬들 다 비슷한 감정 느끼는지 궁금한 중기 6 06.21 326
179140 그외 예술하는 덬 자꾸 남들이랑 비교하게 되는데 어떻게 극복했는지 궁금한 중기 6 06.21 230
179139 그외 자다가 꼭 중간에 깨서 화장실 한번 가는 후기 3 06.21 390
179138 그외 나같은 사람은 뭐가 문제인지 궁금한 중기 2 06.21 269
179137 그외 상반기를 실패한 후기 2 06.21 537
179136 그외 모쏠덬 연애를 꼭 해야할까 고민 되는 후기 20 06.21 1,072
179135 그외 기숙사 고시원 고시텔 원룸 오피스텔 아파트 다 살아본 중후기 2 06.21 610
179134 그외 매장 한 곳 더 열려는데 무모한건지 같이 고민해줬음 좋겠는 중기 3 06.21 618
179133 그외 보험은 청구만 안하면 내 병력 모르는지 궁금한 중기 19 06.21 1,434
179132 그외 알레르기가없으면 비염도 없는건지?궁금한초기 7 06.21 305
179131 음식 대구 폭스브롯 맛있는지 궁금한 후기!!!!!! 3 06.21 518
179130 그외 지인이 유방암 완전 초기일 때 발견해서 수술 후 회복중인데 마시는 차 선물 괜찮은지 궁금한 중기 14 06.21 1,131
179129 음식 롯데리아 우이락 고추튀김 개존맛 후기 6 06.21 1,336
179128 그외 집에서 잘 안 나가는 백수 덬들 뭐해먹는지 궁금한 중기 5 06.21 771
179127 그외 우울증약에 대해 궁금한 중기 2 06.21 661
179126 그외 대학병원 정기적 통원 및 수술받는 덬들 일정에 이상 없는지 궁금한 중기 14 06.21 835
179125 그외 빌려준돈 소송으로 받아본 덬 있는지 궁금한 중기 7 06.21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