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그외 조교하는데 내가 다하는거같은 후기
924 3
2018.06.18 10:47
924 3
말그대로 연구실 언니랑 같이 조교를 하고 있는데, 솔직히 뭘하는지 모르겠어..
과제나 시험지도 내가 항상 먼저 풀어보고 그 언니 풀때까지 계속 기다리다가 너무 느리길래 해달라고 말하면 독촉하는거처럼 만들고.. 시험지 인쇄나 강의실 대여도 내가 싹다 하고..
뭐만 부탁하면 맨날 하려고했다고 기분상해하고 ㅠㅠ 이게 뭔지 모르겠다 ㅠㅠ

문제가 자기는 우리 둘다 일을 공평하게 한다고 생각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

프로젝트도 계속 '하려고만' 해서, 하다못해 내가 미리 좀 해놓으면 "해라고 말하지~ 앞으론 말좀해~" 라고 기분 나빠하는데 이걸 어떻게 하냐 ㅠㅠ
매번 말하는 것도 그렇지 않아? 대학원생이면 자기가 좀 알아서해야지. 그렇다고 자기는 취준에 할거다하고 일 실적 올라가는건 같이 올라가고.. 이게 무슨 ㅠㅠ
8할 내가, 2할 자기가 하는데 뭔가 공동기여라고 땅땅 거리는게 웃겨..

다들 대학원 들어가면 이런 사람들 많이
볼텐데, 나처럼 저렇게 다하지말고 안하고 한번 지켜봐 꼭 ㅠㅠ 난 내가 그럴 성격이
안돼서 그냥 하는데, 이거 때문에 성격 다 버리게 생겼어ㅋㅋㅋㅋㅋㅋㅋㅋ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센허브x더쿠] 트러블 원인 OUT 진정치트 KEY 에센허브 <티트리 100 오일> 체험 이벤트 265 06.17 36,226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4,384,767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5,163,6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1,630,671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2,841,17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79121 그외 약대생6학년인데 개국준비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기(입지관련) 2 11:34 217
179120 그외 러브버그때문에 삶의질 하락중인 중기 3 11:11 308
179119 그외 반테린 손목보호대 구매한 후기 1 11:10 146
179118 그외 환승이직 실패 ㅠㅠ 이후 갈피 못 잡고 있는데 조언이 필요한 중기.. 2 11:06 228
179117 그외 혹시 인터폰 바꾸는데 얼마 정도 드는지 인터넷 보고 어떻게 알아보는 건지 알고 싶은 중기 6 10:31 125
179116 그외 아이돌들 보면 기분 좋으면서도 우울한 중기 9 08:52 660
179115 그외 하루에 3시간씩 영어공부한지 8개월된 중기 5 08:25 861
179114 그외 우리집 강아지.. 하늘로 보내주고 온 후기 (약간 긴 글) 6 08:07 346
179113 그외 번아웃 제대로와서 힘든데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조언구해보는 중기 3 01:00 475
179112 그외 글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잘 쓸 수 있게 되는데 어떤 원리인 건지 궁금한 중기 7 06.19 713
179111 그외 결말이 구린 걸 아는 이야기를 덬들은 끝까지 읽어? 18 06.19 791
179110 음식 부산 생크림 케이크맛집 추천받는후기 12 06.19 592
179109 그외 알약 잘 못 먹는데 영양제 챙겨먹는 덬 있니 11 06.19 275
179108 그외 영화 상영관에서 담배 피는 사람들을 경험한 후기 21 06.19 1,350
179107 그외 미니손풍기를 살까말까 하루종일 고민중인 중기 12 06.19 787
179106 그외 힘든 시기 어느정도 지나고 좌우명이 생긴 후기 7 06.19 726
179105 그외 이십후반 ~서른 넘어서 사귄 친구들이랑 인생친구급으로 절친된 경우 있나 궁금한 초기 19 06.19 1,188
179104 그외 엄마 연봉이 1600만원인데 디딤돌대출 안되면 방법 없는지 궁금한 중기 28 06.19 1,746
179103 그외 오늘 유독 유난히 힘들다 2 06.19 681
179102 그외 인생선배님들에게 묻고 싶은 인생이 풀리는시기 5 06.19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