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덬하곤 완전 다르게 봐서
혹시 보러갈 덬 있으면 참고하라는 의미로 써봐
난 보면서 굉장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봤고
보고 난 지금도 기분이 썩 좋진 않아
여운이 남는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난 그냥 찝찝하고 빨리 잊어버리고 싶어
내가 왜 이걸 보고 있어야하지?
빨리 그만보고싶다 언제끝나지? 이런생각도 좀 했고
몰입 연기 연출은 괜찮은거 같은데
근본적인 스토리 부분에서 거부감이 있어서 보기 좀 버거웠어
보면서 잔인한 장면은 없었지만
충분히 잔인하다고 느꼈고 중간에 손가리고 봤어
연기자들이 연기를 잘해서
영화가 너무 리얼하게 느껴져서 버거웠는데
들어보니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거고
실화는 영화보다 훨씬 안좋았다 하더라고
어두운 느낌의 영화 별로 안좋아하면 안보는게 좋을것같아
난 원래 영화볼때 내용 안보고 가서 이런내용인줄 몰랐어ㅋㅋ
그리고 생각보다 박유천 연기가 안어색해서 놀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