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거의 2N년동안 아빠 빛만 갚아주고살았거든 내가생각해도 대단하다 미련하다 싶은데
그러고 아빠 이빨하라고 돈도 주고 옷도 없으면 바지라든지 티라든지 자기건안사고 아빠꺼사주고
근데 고맙다 미안하다 라는 말도 없고 당연하게 생각을 한다던지
모아둔돈 당연히없고 나나 동생들 뭐 교육이라던지 학원 한번 보내본적없고
엄마는 이제 나이드니까 그런거 좀 걱정하는거같아
자식들 결혼비용이라던지 늙으면 노후걱정? 그런거 좀 하시는데 아빠는 그런거 전혀 하는거같지않음
이유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땅이 좀 있으신데 할머니가 아직 살아계시잖아 근데아빠가 혼자 남자여서
제사를 우리가하게 되서 어렸을때부터 제사를 우리가 했는데 그 다른 형제분들도 욕심이 많으신분들이라 요즘에 할머니가 조금 쇠약해지시면서
땅얘기가 자주나오는데 그걸로 싸우더라고 근데 아빠가 당연히내거라고 하든가 ? 땅믿고 지금 일을 안하고계신달까 ...
언제 술드시고서는 자기는 다행이 할아버지가 남겨놓고간 땅있어서 노후는 걱정없는데 나랑 동생한테 니네는 니네 알아서하라고 그러드라구 ..하하핰ㅋㅋㅋ
진짜 철없고 아빠로서 꽝이다 하는생각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