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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아베 "文대통령, 가능한 빨리 일본 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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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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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문재인 대통령의 조기 일본 방문을 위한 한국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산케이·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11일 일본을 방문 중인 한일의원연맹 대표단을 만나 "문 대통령이 가능한 한 빨리 일본에 와 정상회담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향적으로 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강창일 한일의원연맹 회장(더불어민주당)도 "회담이 조기에 열릴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화답했다고 동석했던 누카가 후쿠시로(額賀福志郞) 일한의원연맹 회장(자유민주당)이 전했다.


일본 정부는 이르면 내년 1월 도쿄에서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어 이를 계기로 문 대통령과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의 첫 방일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당초 작년 12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한국의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사태와 주한미군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촉발된 한·중 갈등과 같은 변수가 불거진 데다, 올 하반기엔 중국 공산당 전국대표대회 개최(10월) 일정 등 때문에 계속 미뤄져왔다.

그러나 중국에선 내년 2~3월에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등의 굵직굵직한 정치행사가 잇달아 열릴 예정이어서 한·중·일 정상회의 또한 그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베 총리는 이날 한일의원연맹 대표단과의 접견에서 북한 정세와 관련해 '북한이 핵·미사일 개발 정책을 포기하도록 계속 압력을 가해야 한다'는 점 또한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또 한·일 관계에 대해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등을 염두에 둔 듯, "곤란한 문제를 적절히 관리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한일의원연맹과 일한의원연맹 대표단은 일본 국회에서 합동 총회를 열어 '양국 관계 진전'을 강조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성명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와 일본 영주 외국인들에 대한 지방참정권 부여를 위해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선 "피해 당사자들의 명예와 존엄이 회복되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도록 양국 역대정부의 '합의' 취지에 따라 양국 정부가 함께 노력한다"는 문구가 포함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http://v.media.daum.net/v/20171212111642312


아베 니가 와라
누굴 오라 가라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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