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덕이라서 뮤지컬 자주 보러 다니는데, 어제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긴 한데 양도도 안될 구린 자리여서 눈물을 머금고 보러감.
근데 공연 시작하고 20분 즈음? 지났을 때부터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면서 막 과호흡 같이 숨이 달리고ㅠㅠㅠㅠ
숨이 제대로 안 쉬어져서 그런지 심박수가 너무 올라가서 진짜 기절할 것 같았음.
막 질식할 것 같고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고 식은땀은줄줄 나고.....
공연장 나가서 숨 몰아쉬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하필 또 자리가 중블 좌석 정중앙ㅠㅠㅠㅠㅠㅠ
통로였으면 걍 뛰쳐나갈 각이었는데 사람들 헤치고 나가기도 힘들고ㅠㅠㅠㅠㅠㅠ 나가면 재입장도 안되고ㅠㅠ
정신이 혼미한데 그 와중에 공연장 나간 관크라고 존나 저격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숨 존나 크게 몰아쉬면서 최대한 공연에만 집중하고 나에 대해서 생각 안하려고 애씀....
평소에는 배우들 노선 디테일 기억하면서 보는데 디테일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지 싶어서ㅋㅋㅋㅋㅋ
무대도 못 보겠고 해서 천장 쳐다보면서 내가 배우된것 마냥 속으로 배우들이랑 같이 대사 치고 넘버 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보니까 한 10분? 15분? 정도 지나서 조금 나아지더니 존나 폭풍 잠이 몰려옴ㅋㅋㅋㅋ
처음에 안 졸아야돼 하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차라리 자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오는 잠 안 막고 가는 잠 안 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시간이 지났고 내 5만원도 함께 증발하고 공연도 내 기억 속에서 증발되었다고 한다....☆
요새 유독 지하철 타도 막 속 안좋고 식은땀 나고 머리아프고 이렇던데ㅠㅠㅠㅠ 어디 안좋은건가 왜 이런거지.....
목 금 토 일 쭉 다 공연 잡아뒀는데 또 이럴까봐 무섭당 흙흙ㅠㅠ
근데 공연 시작하고 20분 즈음? 지났을 때부터 갑자기 숨이 턱턱 막히면서 막 과호흡 같이 숨이 달리고ㅠㅠㅠㅠ
숨이 제대로 안 쉬어져서 그런지 심박수가 너무 올라가서 진짜 기절할 것 같았음.
막 질식할 것 같고 울렁거리면서 토할 것 같고 식은땀은줄줄 나고.....
공연장 나가서 숨 몰아쉬면 좀 나아질 것 같은데 하필 또 자리가 중블 좌석 정중앙ㅠㅠㅠㅠㅠㅠ
통로였으면 걍 뛰쳐나갈 각이었는데 사람들 헤치고 나가기도 힘들고ㅠㅠㅠㅠㅠㅠ 나가면 재입장도 안되고ㅠㅠ
정신이 혼미한데 그 와중에 공연장 나간 관크라고 존나 저격당할 것 같아서ㅋㅋㅋㅋㅋㅋㅋㅋ
숨 존나 크게 몰아쉬면서 최대한 공연에만 집중하고 나에 대해서 생각 안하려고 애씀....
평소에는 배우들 노선 디테일 기억하면서 보는데 디테일이고 뭐고 내가 살아야지 싶어서ㅋㅋㅋㅋㅋ
무대도 못 보겠고 해서 천장 쳐다보면서 내가 배우된것 마냥 속으로 배우들이랑 같이 대사 치고 넘버 부르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보니까 한 10분? 15분? 정도 지나서 조금 나아지더니 존나 폭풍 잠이 몰려옴ㅋㅋㅋㅋ
처음에 안 졸아야돼 하고 있다가 생각해보니 차라리 자는게 낫겠다 싶어서 그냥 오는 잠 안 막고 가는 잠 안 막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2시간이 지났고 내 5만원도 함께 증발하고 공연도 내 기억 속에서 증발되었다고 한다....☆
요새 유독 지하철 타도 막 속 안좋고 식은땀 나고 머리아프고 이렇던데ㅠㅠㅠㅠ 어디 안좋은건가 왜 이런거지.....
목 금 토 일 쭉 다 공연 잡아뒀는데 또 이럴까봐 무섭당 흙흙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