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입시생인데
난 모르겠지만
걔 말로는 수학은 아예 안해도 된대고
국어 영어만 잘하면 된다고함 근데 그거 두개를 잘못함 4등급 이상인게 없음
곧 시험이라고 시험공부 하라고
거의 방에 감금당하듯이 지내고 있는데
외출도 못하고
핸드폰도 뺏기고
그냥 방에 박혀서 공부만 해야함...
동생 방은 창문이 커서 지나가다가 볼 수가 있는데 저렇게 폰뺏고 한대도 공부 하는 거 같지도 않던데
혼자 스트레스만 존나게 받을 거 같아서 불쌍해보였음
일단 나는 미자 때도 폰을 뺏겨본 역사가 없어서 그냥 폰 압수 하나로 너무 충격적이었음
어떻게 사람이 와이파이 없이 주말을 지낼 수가 있지? 학교도 아니고... 나라면 인권유린이라고 존나 대든다
아무튼 불쌍해 보였단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