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태영 "1년 용돈 100만 원..아내 유진, 최고의 여자"[라스][★밤TView]

이날 기태영은 "저는 중, 고등학교 때 이미 인생관이 정립됐다"며 "어떤 아내를 만나서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에 뉴스에 출연해 아내를 얼굴 보고 만난 것이 아니라 해서 욕받이가 됐다"며 "저는 외모보다 대화가 잘 통하는 게 중요하다. 내 아내로서, 아이의 엄마로서 어떤 사람일지가 중요했다"고 덧붙였다.

기태영은 결혼 후 활동에 대해 "가정을 돌보면서 할 수 있는 일을 했다"며 "가정을 우선순위에 두고 플랜을 짰다.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낼 수 있는 구조로 15년 동안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기태영은 유진에 대해 "요즘에 좋은 남편, 아빠라는 얘기를 듣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다시 태어나도 와이프를 만날 것이다. 제가 만날 수 있는 최고의 여자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기태영은 검소한 생활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쇼핑을 잘 안 한다"며 "돈 쓸 일도 별로 없고, 술·담배를 안 한다. 돈 쓸 일이 없다. 저를 위한 선물도 생일, 기념일만 챙긴다. 저를 위해 쓰는 것은 없다. 6000원짜리 티셔츠를 입어도 괜찮다. 제가 이뤄놓은 것으로 아내와 아이들이 누리고 살면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용돈에 대해서는 "1년에 100만 원 정도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기태영은 "가끔 친구들을 만나 차 한 잔, 밥 한번 먹는 것 외에 없다. 어느 순간부터 불필요한 만남은 잘 안 가진다. 그 시간에 공부하거나 가족들과 시간을 갖는다. 저녁 6시 이후에는 약속이 없다"고 말했다.
최진실 기자
https://v.daum.net/v/20260422233435429